박노훈 신촌성결교회 담임목사는 26일 국제구호기구 NGO 월드비젼(회장 양호승) 제5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박노훈 월드비젼 이사장은 충남 세종시 출신으로 1997년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2000년 서울신대 신학대학원, 2002년 미국 예일대학교 신학석사, 2008년 밴더빌트대학교 철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목회경력으로는 신덕성결교회 전도사(1997-2000), 커네티컷 한인교회 전도사(2000-2002)로 시무했으며, 미주 성결교회에서 2006년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내쉬빌 한인성결교회에서 전도사및 부목사(2004-2008)을 거쳐 내쉬빌 연합교회 담임목사(2008-2010)을 역임했으며 ,
연세대학교 교목(2012-2016)으로 시무했으며, 현재는 신촌성결교회(2016-현재)를 담임하고있다.
박노훈 월드비젼 이사장은 “국내 외 모든 어린이들이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월드비젼 사명을 충실하게 실천하여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고,
국내 외 취약한 아동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헌신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