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에스겔 37 : 15-25 둘이 하나가 되리라 20260129
15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6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가져다가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가지고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고
17 그 막대기들을 서로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18 네 민족이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것이 무슨 뜻인지 우리에게 말하지 아니하겠느냐 하거든
19 너는 곧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에브라임 손에 있는바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지파들의 막대기를 가져다가 유다의 막대기에 붙여서 한 막대기가 되게 한즉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20 너는 그 글 쓴 막대기들을 무리의 눈 앞에서 손에 잡고
21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잡혀간 여러 나라에서 인도하며 그 사방에서 모아서 그 고국 땅으로 돌아가게 하고
22 그 땅 이스라엘 모든 산에서 그들이 한 나라를 이루어서 한 임금이 모두 다스리게 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두 나라로 나누이지 아니할지라
23 그들이 그 우상들과 그 가증한 물건과 그 모든 죄악으로 더 이상 자신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범죄 한 모든 처소에서 구원하여 정결하게 한즉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24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 모두에게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그들이 내 규례를 준수하고 내 율례를 지켜 행하며
25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그의 조상들이 거주하던 땅에 그들이 거주하되 그들과 그들의 자자손손이 영원히 거기에 거주할 것이요 내 종 다윗이 영원히 그들의 왕이 되리라
▶ 묵상 길잡이
흩어진 백성을 다시 하나로 만드시고 무너진 관계를 완전히 회복시키시는 사랑의 하나님께 소망을 두게 합니다.
♠ 살펴보기
‘그 짝’(16절)에 해당하는 히브리어의 원형 ‘하베르’는 구약성경에서 ‘연합한 자’ 혹은 ‘동료’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묵상
하나님은 선지자 에스겔을 통해서 이스라엘의 하나 됨을 선포하셨습니다. 죄로 인해 다투고 분열된 나라와 흩어진 백성이 하나님의 권능으로 하나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하나 됨을 명령하십니다.
첫째, 본래 하나였던 이스라엘
이스라엘은 본래 단일 국가였으나, 솔로몬 왕 이후 남 유대와 북 이스라엘로 갈라졌고 이후 각각 멸망해서 백성들은 다른 나라들로 흩어져 있었습니다. 그것은 단지 정치적 이유가 아니라 죄의 결과였습니다.
하나님만이 흩어진 백성을 다시 모으시며 그 나라를 다시 하나로 세우실 수 있습니다.
둘째, 한 목자가 다스릴 이스라엘
하나님은 하나 된 이스라엘을 한 왕이 통치하리라고 선포하셨습니다. 남 유다와 북이스라엘이 하나 되는 것은 정치적 타협이나 협상의 결과가 아니였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보내시는 한 왕을 통해 이뤄질 일 이었습니다. 다윗으로 상징되는 그 왕의 통치로 이스라엘은 참으로 하나 될 것입니다.
셋째, 말씀으로 세워질 이스라엘
참된 하나 됨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에스겔이 선포한 하나 됨이란 인간끼리의 협동이나 화합의 수준이 아니였습니다.
하나님의 통치 아래 말씀을 준수하고 지켜 행하는 가운데 이뤄지는 역사였습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그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 되어야 합니다. 교회와 성도의 하나 됨은 하나님의 통치와 말씀에 순종함으로 현실이 됩니다. 하나 됨을 선포하시며 동시에 명령하시는 하나님께 우리 함께 순종으로 나아갑시다.
※ 누구의 소원을 이루고 있는가?
우리의 하나 됨은 예수님의 소원이다. 누가 이 소원을 이뤄드릴 것인가? 이런 소원을 지신 예수님이 이 땅의 대립하는 진영 가운데 어느 한 진영에만 계실리없다. ...사실 연합의 중요성을 이야기하지 않는 교회 지도자들은 하나도 없다. 그럼에도 연합이 이뤄지지 않는 것은 각각 부둥켜 안고 있는 ‘소중한’ 사역들 때문일지 모른다. 하나 됨을 위해선 서로가 지닌 것을 내려놓으며 상대에게 다가가야 하는데 각자의 사역이 너무나 중요하기에 그것을 내려 놓지 못한다. 그래서 결국 하나가 되지 못한다.
예수님의 소원이 우리의 하나 됨이라면 사탄의 소원은 우리의 분열일 것이다. 우리는 지금 누구의 소원을 이루며 살고 있는가? (이태형)
♥ (에스겔37:15-25)
하나님 아버지, 마른 뼈가 살아나고 흩어진 지파가 하나로 합쳐지게 하시는 생명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에스겔에게 두 막대기를 들게 하셔서 유다와 에브라임이 다시 하나가 되게 하신 것처럼, 갈라지고 찢긴 역사를 하나님의 손 안에서 회복시키시는 분이 오직 주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주님,
이 땅을 바라보면 분열과 대립, 미움과 불신이 깊이 뿌리내린 현실 앞에서 마음이 무너집니다. 각자의 막대기를 움켜쥔 채 내려놓지 못하고, 자기 의와 욕망을 앞세워 서로를 향해 등을 돌린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백성이면서도 한 왕, 한 목자 아래 거하지 못하고 각기 자기 길로 행했던 우리의 완악함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다윗의 한 왕 아래에서 하나 되게 하시고, 다시는 더러워지지 않게 하시며, 언약의 평강으로 우리를 덮어 주옵소서. 인간의 제도와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으로 이 땅을 새롭게 하여 주시고, 갈라진 마음과 공동체가 말씀 앞에서 다시 이어지게 하옵소서.
우리 가운데 참된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회복이 시작되게 하시고, 정의와 공의, 자비와 진리가 강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성소가 우리 가운데 영원히 거하게 하시고, 이 땅이 여전히 하나님의 백성임을 세상이 보게 하옵소서. 오늘도 두 막대기를 하나로 붙이시는 주님의 손을 의지하며, 회복의 소망으로 기도드리오니,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삶의 적용
교회와 성도들의 하나 됨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지 생각해 봅시다.
♡ 기도
주님, 분열된 교회와 성도들이 말씀 안에서 순종으로 하나 되게 하옵소서.
찬송 : 90장, 주 예수 내가 알기 전
https://youtu.be/6kW11XZG5q0?si=ccz6DOaGgDexN64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