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에스겔 41 : 1-11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를 세우라 20260210

02월 11일(수)

홈 > 기독교뉴스 > 기독교 고전읽기
기독교 고전읽기

41. 에스겔 41 : 1-11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를 세우라 20260210

   

죄 용서함을 받을 수 있는 곳(성전)

4시간전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41. 에스겔 41 : 1-11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를 세우라 20260210 


85991d2c7644374b9138466729bd1f9c_1770723807_237.jpg
 


41. 에스겔 41 : 1-11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를 세우라 20260210


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에 이르러 그 문 벽을 측량하니 이쪽 두께도 여섯 척이요 저쪽 두께도 여섯 척이라 두께가 그와 같으며

2 그 문 통로의 너비는 열 척이요 문 통로 이쪽 벽의 너비는 다섯 척이요 저쪽 벽의 너비는 다섯 척이며 그가 성소를 측량하니 그 길이는 마흔 척이요 그 너비는 스무 척이며

3 그가 안으로 들어가서 내전 문 통로의 벽을 측량하니 두께는 두 척이요 문 통로가 여섯 척이요 문 통로의 너비는 각기 일곱 척이며

4 그가 내전을 측량하니 그 길이는 스무 척이요 너비는 스무 척이라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지성소니라 하고 

5 성전의 벽을 측량하니 두께가 여섯 척이며 성전 삼면에 골방이 있는데 너비는 각기 네 척이며 

6 골방은 삼층인데 골방 위에 골방이 있어 모두 서른이라 그 삼면 골방이 성전 벽 밖으로 그 벽에 붙어 있는데 성전 벽 속을 뚫지는 아니하였으며

7 이 두루 있는 골방은 그 층이 높아질수록 넓으므로 성전에 둘린 이 골방이 가까워졌으나 성전의 넓이는 아래 위가 같으며 골방은 아래층에서 중층으로 위층에 올라가게 되었더라 

8 내가 보니 성전 삼면의 지대 곧 모든 골방 밑 지대의 높이는 한 장대 곧 큰 자로 여섯 척인데

9 성전에 붙어있는 그 골방 바깥벽의 두께는 다섯 척이요 그 외에 빈터가 남았으며

10 성전 골방 삼면에 너비가 스무 척 되는 뜰이 둘려 있으며 

11 그 골방 문은 다 빈터로 향하였는데 한 문은 북쪽으로 향하였고 한 문은 남쪽으로 향하였으며 그 둘려 있는 빈터의 너비는 다섯 척이더라


▶  묵상 길잡이

하나님께서 무너진 백성의 삶과 예배를 다시 세워 가심을 믿고 우리 삶을 거룩한 처소로 삼으시는 부르심에 응답하게 합니다.


♠  살펴보기

  ‘측량하다’(1절)는 단순한 건축의 과정에서 필요한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질서와 기준을 분명히 세우시는 행위를 의미한다. 

하나님은 무너진 현실 속에서도 추상적인 위로가 아니라 구체적인 구조와 질서를 알려주시면서 회복을 준비하신다.


  묵상

  에스겔이 본 성전은 과거 성전의 복원이 아니다. 

하나님이 새롭게 임재하시기 위한 거룩한 질서의 선포였습니다. 

하나님은 포로로 끌려온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처소에서 시작되는 회복의 약속을 보여 주셨습니다. 


첫째, 무너진 것을 세우시는 하나님

  성전은 철저하게 측량되고 구분되었습니다. 길이와 너비, 두께와 층수까지 세밀하게 기록됩니다. 혼란과 무질서로 무너진 삶은 감정적 열심과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과 질서 위에 회복됩니다. 신앙의 회복은 마음의 결단 이전의 삶의 구조를 하나님의 질서대로 다시 정렬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둘째, 거룩함을 깊어가게 하시는 하나님

  성전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공간은 점점 더 거룩해지고 마침내 지성소에 이릅니다. 믿음의 길은 우리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넘어서 하나님 앞에 거룩하게 구별되어 가는 여정입니다. 그 여정 속에서 바깥 마당에 주저하며 머물러 있지 말고 점점 더 지성소로 나아가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셋째, 성전을 세우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의 회복과 삶의 결과로 성전에 거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와 함께 거하시기 위해 먼저 성전을 세우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성전, 즉 하나님의 임재는 우리 삶의 장식이 아니라 삶의 기반입니다. 우리 삶이 성전이 될 때, 무너졌던 관계와 공동체, 예배가 다시 회복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 삶을 성전 삼아 거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대충 지어진 신앙이 아니라 말씀으로 측량되고 순종으로 세워진 삶의 중심에서 하나님은 친히 임재를 드러내십니다. 우리 삶을 성전으로 세우고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를 준비하면 회복은 그 열매로 자연스럽게 맺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질서

하나님의 임재는 무질서 속에서 자동으로 주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은 언제나 거하실 공간을 먼저 구별하신다. 성전의 세밀한 구조는 하나님의 완벽함을 과시하기 위함이 아니라, 혼란 속에 있던 백성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언어다. 

하나님이 거하실 자리를 삶의 중심에 내어 드릴 때, 우리의 일상은 거룩으로 재구성된다. (유진 피터슨)


♥ (에스겔41:1-11)

  에스겔에게 보여주신 성전의 환상 속에서, 성전 안으로 들어갈수록 길은 점점 좁아지고 벽은 더욱 두꺼워집니다. 이는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이 결코 넓고 쉬운 길이 아니라, 오직 구별됨과 거룩함으로 들어가야 하는 좁고 협착한 길임을 깨닫게 하십니다. 성전의 벽이 두꺼울수록 그 안에 거하는 자에게는 든든한 방패요 산성이 되지만, 성전 밖에 서 있는 자들에게는 그만큼 가까이하기 어려운 경계가 됨을 보게 하옵소서.


주님,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고백합니다. 성전 되시는 주님 안에 거함으로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게 하옵소서. 그러나 여전히 주님을 떠나 세상의 빛을 쫓는 불나방 같은 인생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시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길을 여셨음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든든한 성벽이 되시고 구원의 문이 되심을 굳게 붙들게 하옵소서.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입술의 고백에 그치지 않는 참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더 나아 보이는 세상과 크고 넓어 보이는 길을 쫓는 어리석음이 곧 성전 밖, 멸망의 길임을 분별하게 하시고, 교만과 욕망을 따르는 삶에서 돌이킬 수 있는 지혜와 권능을 덧입혀 주옵소서.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무너진 것처럼 보이는 이 땅 가운데서도, 거짓이 진리를 덮는 듯 보일지라도, 결국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반드시 다시 일어나 온전히 드러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만천하가 보게 하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을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삶의 적용

  내 삶의 중심에 하나님이 거하실 자리를 말씀으로 다시 세워 갑시다.


   기도

주님, 제 삶을 거룩한 처소로 빚으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셔 주시옵소서.    


찬송 :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https://youtu.be/kZyqG7oC94I?si=OghjRw4WWtaOipaM


| 충북/이영길

기사에 대한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