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출애굽기 4 : 1-9 두려움을 버리고 하나님을 신뢰하라 20260212
43. 출애굽기 4 : 1-9 두려움을 버리고 하나님을 신뢰하라 20260212
1 모세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이니이다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시매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그의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
5 이는 그들에게 그들의 조상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나타난 줄을 믿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6 여호와께서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품에 넣어라 하시매 그가 손을 품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에 나병이 생겨 눈 같이 된지라
7 이르시되 네 손을 다시 품에 넣어라 하시매 그가 다시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이 본래의 살로 되돌아왔더라
8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만일 그들이 너를 믿지 아니하며 그 처음의 표적의 표증을 받지 아니하여도 나중 표적의 표증은 믿으리라
9 그들이 이 두 이적을 믿지 아니하며 네 말을 듣지 아니하거든 너는 나일 강 물을 조금 떠다가 땅에 부으라 네가 떠온 나일 강 물이 땅에서 피가 되리라
▶ 묵상 길잡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해 의심과 두려움을 마음에서 몰아내고 부르심에 담대히 순종하게 합니다.
♠ 살펴보기
‘나병’(6절)은 ‘심각한 피부병’을 의미한다. 이 병은 재앙과 연결되기도 하며 또한 제의적 부정과 연결되는 피부병을 뜻하기도 한다. 이 병에 걸린 사람은 제의에 참여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과 격리되어야 했다.
묵상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내보내기 위해 모세를 그들의 지도자로 부르셨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즉각 순종하지 못했습니다. 그의 마음 속에 염려와 두려움이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첫째, 순종으로 감당하는 사명
모세는 사람들이 자신을 하나님이 세운 사람으로 믿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모세의 지팡이를 뱀으로 변하게 하셨다가 다시 지팡이로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뱀처럼 두려움을 안겨주는 대상이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게 되고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둘째, 삶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세가 품에 손을 넣자 나병이 생겼고, 다시 품에 손을 넣자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질병을 다스리고 계심을 보여 주심으로 그분이 누구신지를 보여 주셨고 믿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은 구체적으로 우리 삶에 역사하십니다.
셋째, 참 신이신 하나님
하나님은 사람들이 앞의 두 가지 이적을 믿지 아니하면 나일강 물이 피로 변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애굽 사람들이 신성시 하는 나일강을 피로 변하게 하심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이 참 신이라는 사실이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온 세상에서 오직 하나님만이 경배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두려움과 걱정을 버리고 하나님께 나아가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은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품도록 역사해 주십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는 철저한 순종으로 받은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십시오.
※ 염려가 아닌 기도의 탑을 쌓으라
우리는 걱정을 많이 하고 살고 있지 않는가, ‘염려’는 종교의 적이다. 사도 바울이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빌4:6)를 하라고 강조하는 것을 보면 염려하는 사람은 기도하지 않고 기도하는 사람은 염려하지 않는다. 그런데 세상은 염려가 사람들을 성공으로 이끌어 가는 정서적인 연료이고 동인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우리 사회는 공정을 추구한다고 하지만 아직 도처에 불공정한 부분이 많은 일등주의 사회이다. 이런 정글 같은 삶의 현장에서 생존하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현대인들은 부단히 염려의 탑을 쌓아 올리고 있다. (원용일)
♥ (출애굽기 4:1-9)
하나님 아버지, 의심 많은 모세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세 가지 이적으로 설득하신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지팡이를 던져 뱀이 되게 하시고, 그 두려운 꼬리를 잡게 하심으로 순종이 두려움을 이기게 하셨습니다. 말씀따라 품에 넣었다가 낸 손이 나병이 되었다가 다시 회복된 것은 사람으로 할 수 없는 일을 주께서 다스리심을 보이신 은혜였습니다. 나일강 물이 피로 변한 표적은 생명의 주권자께서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신 사건이었습니다.
주님, 저의 연약한 믿음과 계산적인 순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말씀보다 형편을 먼저 바라보는 마음을 거두어 주시고, 결과가 아니라 순종을 택하는 담대한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무너진 듯 보이는 정의와 공의 앞에서도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뒤엉킨 질서가 바로 서고 이 땅이 새로워지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만천하가 보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여호와 샬롬~
♤ 삶의 적용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서 두려워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기도하며 순종합시다.
♡ 기도
주님, 여러운 상황 속에서 더욱 기도에 집중하며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찬송 : 320장, 니의 죄를 정케 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