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고린도후서 10 : 12-18 하나님 앞에서의 참된 자랑 20260203

02월 0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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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고린도후서 10 : 12-18 하나님 앞에서의 참된 자랑 20260203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1시간전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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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고린도후서 10 : 12-18 하나님 앞에서의 참된 자랑 20260203


12 우리가 자기를 칭찬하는 어떤 자들과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그들이 자기로써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와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13 우리는 분량 밖의 자랑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누어 주신 그분의 한계를 따라 하노니 곧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4 우리가 너희에게 미치지 못할 자로 스스로 지나쳐 나아간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5 우리는 남의 수고를 가지고 분량 밖의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믿음이 자랄수록 우리의 한계 안에서 점점 풍성하기를 바라노라

16 이는 남의 한계 안에 이미 준비된 것으로 자랑하지 아니하고 너희를 넘어 복음을 전하려 함이라

17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18 옳다 인정함을 받은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  묵상 길잡이

  사람 앞에서 자신을 증명하려는 경쟁이 아니라, 하나님이 맡기신 분량 안에서 충성하는 것이 성도의 진정한 자랑임을 깨닫게 합니다.


♠  살펴보기

  바울이 반복해서 사용하는 ‘분량’(13절)은 ‘측정된 한계’, ‘하나님이 정하신 범위’를 의미한다. 이는 능력이 많고 적음을 뜻하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의도적으로 맡기신 사명에 따른 영역을 가르킨다. 즉 하나님의 절대적 기준을 뜻한다. 


  묵상

  우리는 끊임없이 비교하는 시대를 살아갑니다. 비교는 낙심을 낳고, 때로는 교만을 키웁니다. 바울은 이러한 경쟁과 자기 과시를 단호히 거절합니다. 성도의 절대 기준은 사람의 박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첫째, 자신을 기준 삼는 비교를 경계하라

  바울은 ‘자기로써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와 자기를 비교’하는 것을 지혜 없다고 말합니다(12절). 비교는 객관적 판단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자기중심적인 기준을 강화할 뿐입니다. 신앙은 남과의 비교가 아니라, 말씀을 통한 하나님 앞에서의 정직한 자기 점검을 통해서만 건강하게 성장합니다.


둘째, 하나님이 정하신 분량을 존중하라

  바울은 자신의 사역을 하나님이 정해 주신 분량 안에서 이해했습니다. 더 커보이는 사역을 탐하지도, 다른 이의 열매를 빌려 자신을 포장하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자리와 사람들을 귀히 여길 때, 사명은 경쟁이 아니라 순종이 됩니다. 우리에게 맡기신 분량을 인정하고 감사합시다.


셋째, 자랑의 방향을 주께로 돌리라

  바울은 자기 능력이나 성과를 자랑하지 말고, 주 안에서 자랑하라고 권면합니다. 즉, 나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을 자랑하라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그 일을 이루시는 주님만 드러나도록 하는 것이 성도의 참된 자랑입니다. 우리 주님은 그런 성도를 오히려 더 자랑스러워 하실 것입니다. 교회와 사역의 자리에서 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유혹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조용히 묻습니다. ‘무엇이 참된 자랑인가?’ 참된 인정은 사람의 입에서 나오지 않고, 주님의 말씀으로부터 주어집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분량 안에서 충성할 때, 우리의 삶은 흔들리지 않는 기쁨을 얻게 됩니다.


※ 하나님 앞에서 사는 자유

사람은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하려는 유혹 속에 살아간다. 인정받지 못하면 불안해지고, 비교에서 밀리면 스스로를 잃어버린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맡기신 자리와 시간, 그리고 한계를 받아들이는 것은 체념이 아니라 자유의 시작이다. 우리는 남의 삶을 흉내 내거나 스스로 과장하도록 부름받지 않았다. 

하나님 앞에서의 순종은 조용하지만 깊다. 그분의 인정을 아는 사람은 사람의 박수에 매이지 않고, 맡겨진 하루를 충실히 살아간다. 이것이 참된 자랑이며, 복음이 주는 해방이다. (본회퍼)


♥ (고린도후서 10:12-18)

하나님 아버지,

  각 사람에게 정하신 분량과 은사를 따라 우리를 부르시고 세워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께서 주신 은사는 서로를 비교하며 높아지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맡겨진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며 함께 주의 몸을 세우라고 주신 은혜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세상의 기준과 타인의 평가로 자신을 재단하며 스스로를 높이거나 낙심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오직 주께서 맡기신 사명 안에서 자신을 살피고 정직하게 서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스스로를 칭찬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 안에서 자랑하는 믿음을 허락하옵소서. 눈에 보이는 성과와 말의 능력이 아니라, 주께서 기뻐하시는 충성과 순종으로 살아가게 하시며, 사람의 인정이 아니라 주님의 칭찬을 구하는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서로의 수고를 침범하거나 남의 분량을 넘보지 않게 하시고, 각기 받은 은사를 존중하며 돕고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위정자들과 지도자들이 자기 과시와 자기 만족의 통치에서 돌이켜, 하나님께서 맡기신 무너진 분량과 책임 앞에 겸손히 서게 하옵소서.  정의와 공의가 회복되게 하시고, 사람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구하는 섬김의 리더십을 허락하옵소서. 그리하여 주께서 일하심을 온 땅이 알게 하시고, 모든 자랑과 영광이 오직 주께로 돌아가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삶의 적용

  사람과의 비교를 내려놓고,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분량 안에서 충성합시다.


♡  기도

주님, 사람의 인정이 아니라 주님의 칭찬을 바라보며 살게 하옵소서.


 찬송 :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https://youtu.be/oLfHrRJQ1hM?si=YdoNoG7K0CymsgR0


| 충북/이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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