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특파원으로 나가 있던 한 일간 신문 기자가 암에 걸렸습니다.

암에 걸린 다음 생각해 보니 자기가 기자랍시고 많은 사람을 괴롭히고

나쁜 짓을 하니까 하나님이 자기를 치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그는 그것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회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는 회개하고 예수만 믿으면

틀림없이 자신의 병이 나을 것이라는 단순하고도 순수한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는 성경을 읽으면서 은혜를 받고 이와 같은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가 성경을 열번 읽을 때까지 데려가지 마시고 폐암을

고쳐주옵소서

그런데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열 번의 성경 읽기를 거의 마칠 무렵 이 사람에게 예수님의 치료의

역사가 임했습니다.

폐암이 깨끗이 치료되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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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재일: [2003-04-18 오후 1:2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