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대로거두는믿음의법칙

12월 2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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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대로거두는믿음의법칙

   

2008.07.22 14: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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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노 후미코(강문자)집사(여, 58세, 대판중앙교회,일본오사카) -
일본에서 태어나서 부잣집 아들과 결혼을 하였지만...

일본에서 태어난 나는 식구가 많은 부잣집 아들과 결혼을 하였는데, 남편과는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다. 나는 매일 일만하며 살았고, 아들과 딸을 낳고도 서로 맞지 않아 늘 울며 지냈다. 죽으려고도 몇 번하였다. 그러자 어떤 사람이 교회를 나가 보라고 권하였다. 주위의 권유에 의해서 교회를 몇 번 나갔더니 눈물이 많이 났지만 죽고 싶다는 마음은 사라져 버렸다.

사랑이 없는 결혼생활은 결국 이혼으로 끝이 났다. “아이들을 내가 맡아 키우겠다.”고 하였더니 남편은 아들을 안 주려고 했다. 나는 다른 것 다 필요 없고 아이들만 달라고 하여 아이들을 데리고 친정에 가 있었다.
친정집에서 신경이 예민해져 노이로제에 시달리다 어머니와 함께 장사를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손님이 없어서 아이들하고 고생을 많이 하였다. 이혼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재혼하지 않고 나는 줄곧 혼자 지내왔다.
2년 정도 장사를 열심히 하니까 조금 안정이 되었다. 그러나 그 당시 교회는 나가지는 않았고 15년 전 지금 경영하는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교회를 다니게 되었다. 이번에 기도원에 같이 온 일본인 형제의 어머니가 “교회에 나가라.”고 하며 전도했던 것이다.

거듭남을 체험하지 못한 나는 예전의 습관들을 버리지 못하였고

지금은 한국에서 목사님이 일본에 오셔서 목회 하는 한인교회인 ‘대판 중앙교회’를 나가고 있다. 그러나 교회를 다니면서도 거듭남을 체험하지 못해서 술을 마시고, 헌금도 안하고, 그저 장사만 열심히 하였다.
그런데 한번은 아들이 교통사고를 냈는데 하나님께서 기적을 나타내 주셔서 우리는 너무나 좋은 해결을 보는 체험을 하게 되었다. 아들은 파도타기 선수로 여러 대회 때문에 미국 LA에 있었는데 교통사고로 사람을 다치게 하였다. 병원에서 죽는다고 한 그 사람은 아들과 나의 절실한 기도로 살아났고, 아들은 결국 무죄로 판명되었다. 일본에서 미국으로 미국에서 일본으로의 전화 기도 중에도 역사 하신 것이었다. 그때부터 진짜 하나님이 살아 계신 것을 알고 아들이 하나님을 믿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아들은 친구들과 이단교회를 나가고 있었다. 나는 이 일로 강남금식기도원에서 울며 불며 기도하였는데 마침 L.A에서 목회 하시는 목사님이 오셔서 설교를 하게 되었다. 나는 김성수 목사님을 만나 아들의 일을 의논하였더니 “교회로 찾아 오라.”고 하셨다. 그 후로 아들은 이단교회도 나오고, 목사님의 소개로 미국의 베데스다 신학교에서 공부도 하게 되었다.

사업을 하다 나는 친구에게 3000만 엔을 빼앗기는 일이 생겼다. 그 때 우리 아들이 나를 여러모로 잘 도와 주었고 간절히 기도도 해 주었다. 그러면서 아들이 진정한 크리스천이 된 것을 알았다. 기도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내가 지금까지 진실한 기독교인이 아니었던 것을 회개하게 되었다.
그 일이 있은 후에 십일조를 하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그때부터 다른 가게는 장사가 안 되는데 우리 집은 참 잘 되었다. 그래서 잃었던 돈 3000만 엔이 4년 만에 거의 돌아올 수 있었다. 아직도 빚을 갚고 있지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셔서 축복하시는 것을 믿고 참으로 감사한 생활을 하게 되었다.
나는 처음 교회 다닐 때에는 토요일 밤에 2시까지 일해서 아침에 늦게까지 자느라고 오후에나 교회에 가서 예배드렸다. 하지만 은혜 받기 시작한 5∼6년 전부터는 아침 일찍 일어나 1시간이나 차를 타고 교회에 간다. 하나님이 너무나 좋고 집사가 되고 부터 마음에 평강이 있고 행복하였다.

우리교회는 조그마한 교회인데 여기저기 흩어져 살다보니 성도가 자꾸 떠나고 있다. 나도 때로는 떠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교회를 잘 지키려고 한다. 믿음이 연약해질 때마다 강남금식기도원에서 응답받고 감사하며 일본으로 돌아간다.
강남금식 기도원은 5, 6년 전부터 일본에서 10여 차례 왔었다. 보통 1년에 두 차례쯤 다녀갔는데, 지난번에는 우리 목사님과 내가 전도한 사람과 레스토랑 매니저와 함께 기도원에 왔었다. 기도원을 다녀가고는 많은 사람이 참 좋다는 얘기를 한다.

이번에 온 것은 같이 온 일본인 형제가 성령을 받지 못했는데 성령 받고 갈 길을 인도함 받으려고 온 것이다. 이 사람은 전에 우리 가게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사람인데 200명 정도 모이는 일본인 순복음 교회에 다니고 있다.
나는 5일 금식기도를 하였고 그 사람은 3일 금식기도를 하였다. 그런데 말이 통하지 않아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찬송가는 문제가 안 되었지만 설교시간에는 말을 전혀 못 알아들어서 내가 옆에서 서서 일본어로 통역해 주어야 했기 때문이다.

나의 기도제목은 우리 아들이 한국말을 잘못하여 베데스다 신학교에서 공부하는데 지장이 있어서 한국말을 빨리 배우는 것과 이가 아프고 팔이 저려 치료해 달라는 것들이다. 이번에도 응답 주실 줄 믿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 받은 후 진정한 십일조의 의미를 깨달아

우리 가게는 모든 손님들이 음식이 최고로 맛있다며 “도크베스”라고 칭찬하며 손님이 많이 찾아온다. 이상하게도 십일조를 드리고 나서부터 가게가 잘 되었다. 원장님의 테이프를 갖고 가서 자동차에서 들으면 ‘절대 십일조를 도둑질해서는 안되며 심은 대로 거둔다.’는 말씀을 믿으니 믿음에 더욱 확신이 오는 것이다. 일본교회에서는 성도들 시험들까봐 십일조 얘기를 잘 안 하기 때문에 십일조의 중요성을 잘 모른다. 기도원에 올 때마다 원장님을 기다리는데 작년에는 1주일 동안 오시지를 않아서 같이 온 일행을 데리고 셔틀버스를 타고 강남교회로 찾아가 예배드린 일도 있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두 자녀는 모두 예수님 잘 믿고 축복 받으며 살고 있다. 사위는 결혼 후 예수님을 영접하여 신앙생활 잘하고 있고 콜로라도에서 하는 초밥(스시) 사업도 아주 성업중이다.

아들이 성경공부를 하고 나는 요리해 주면서 예수님 믿도록 전도하며 살고 싶어

나와 아들의 꿈은 미국에 오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작은 규모의 ‘전도의 집’을 세우는 것이다. 아들이 성경공부를 하고, 나는 요리해 주면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영혼들에게 예수님 믿도록 전도하며 살고 싶다.
지금까지 나는 일본에서 16명 전도했는데 3명은 교회 잘 다니고 있고, 나머지는 내가 가자고 해야 간다. 일본사람들은 전도하기가 참 힘들다. 물론 여러 신들이 있기도 하지만 일요일이면 스키나 볼링등 스포츠를 하거나 누워 자느라 교회 가자고 하면 안 가려고 한다.

우리 가게에서도 가끔 문 닫는 일요일에 아르바이트하는 사람들과 가까운 손님들을 초대해서 O.H.P를 설치해 놓고 찬양도 부르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신앙생활을 하니까 마음이 늘 아이같이 기쁘다. 기회가 되면 신학을 공부하여 더욱 하나님을 깊이 알고 싶고, 우리를 향한 구원의 사랑을 많은 사람에게 전하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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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재일: [2003-04-18 오후 12: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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