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연합회 ‘제69주년 국군의 날’ 헌신예배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연합회가 지난 1일 오후 7시 서울 중랑구 금란교회에서 ‘제69주년 국군의 날’ 헌신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예비역 기독군인 및 교인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금란교회 김정민 목사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김 목사는 ‘조국을 위하여 울라’는 느헤미야 1장1절 말씀을 통해 “느헤미야가 포기하지 않고 나라를 위해 기도한 것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절망하지 않고 무릎 꿇고 나라의 재건 위하여 기도 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또 “6․25전쟁 때 대통령과 많은 분들이 공산화 되지 않도록 하나님께 기도해 지켜주었다”며 “지금 이 위기 가운데서도 강하게 지켜 주시고 재건하는 힘을 주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선 내가 먼저 기도해야 하며 그 기도가 통일의 꿈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지금은 우리 조국의 영적 상태가 무너졌다”고 안타까워했다.
김 목사는 “어떠한 경우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조국을 보호해 주실 것”이라며 말씀을 전하였고.
예배 순서는 정성길 장로(복음선교단장)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박인환 장로(전 해병대부사령관)의 기도, 박영수 안수집사(ROTC기독장교회장) 등의 기도 등으로 이어졌다.
한편 김 목사는 이날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연합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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