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이 주최하는 '전 금융권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행사가 오는 22일 11시 롯데월드타워 31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전 금융권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행사는 전 금융권이 참여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공동기금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2011년부터 시작됐다.
2017 아름다운 나눔 행사에는 한국구세군 김필수 사령관, 금융감독원 최흥식 원장,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
KEB하나은행 함영주 은행장, 우리은행 김홍희 부행장, 기업은행 김도진은행장 등 금융사 CEO 등 2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12억 원을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명절 나눔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소외계층을 지원 △‘꿈꾸는 자리’ 프로그램 통해 전국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의 환경개선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는 △개식선언 및 내빈소개 △구세군 아름다운 나눔 결과보고 △감사인사 (김필수 사령관) △축사(금융감독원 최흥식 원장) △금융권 기금전달식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2016년 행사에는 모두 25개의 금융권이 참여했으며, 총 7억 1,600만 원의 기금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