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연예인합창단’과 ‘연탄 날다’ 봉사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지난 26일 인천 동구 송림동 일대에서 ‘Acts29연예인합창단’과 함께 ‘연탄 날다’ 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Acts29연예인합창단과 구세군대한본영이 마련하고 인천 동구청, 구세군남서울지방본영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합창단원 40명과 구세군 및 구청 봉사자 등 130명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자들은 연탄 2000장을 배달했고, 남은 8000장은 추후 동구 일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세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창단과 연계해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cts29연예인합창단은 2012년 가수 이무송을 주축으로 크리스천 연예인들이 모여 창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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