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만 의지하고 성령으로 충만한 목회자가 되겠습니다. 이 시대의 기드온이 되겠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400여 명의 목회자와 사모들은 고단했던 목회현장을 잠시 떠나 말씀과 기도 속에 빠져들었다.
단상에 오른 총회장 최병남 목사와 길자연 목사는“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하라.
목회는 하나님께서 하신다. 실패한 목회는 없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참석자들도 합심으로 기도하며 “목회가 힘들어 절망하고 삶의 기반이 요동치는 어려움이 닥쳐도 결코 두려워하지 않겠다.
나를 붙잡아 주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 용기와 힘을 얻는다”고 고백했다.
제40회 전국교역자 하기수양회가 교육부(부장:김진웅 목사) 주최로 6월 15일 제주도 라다마호텔에서 막이 올랐다.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자’(엡 4:3)란 주제로 열린 전국교역자 하기수양회는 이처럼 첫날부터 뜨겁게 진행됐다.
전국에서 온 384명의 참석자들은 제주노회 관계자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으며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노회장 김성욱 목사를 비롯해 노회임원과 여전도회원들은 공항 출국장에서 하기수양회를 환영하는 현수막과 팻말을 들고 참석자들을 맞았다.
김성욱 목사는 “하기수양회로 제주를 찾은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한다”며 “아름다운 제주에서 영육의 쉼과 재충전을 얻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전국교역자 하기수양회는 오후 7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교육부장 김진웅 목사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총회장 최병남 목사가 ‘승리하는 삶’(삿 7:19~23)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하고, 총무 이치우 목사 축사와 부총회장 서정배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