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기독교 교류

02월 12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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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기독교 교류

   

2009.07.09 20: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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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기독교 교류가 이전보다 활성화되는 것은 물론 중국 목회자와 신학생 교육에 한국교회가 일정부분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목회자 신학자 기업인 등 80여 명은 7월 2일부터 3일까지
중국 북경대학과 중국국가종교성사무국에서 각각 포럼을 갖고
양국 기독교인 교류는 물론 중국 목회자 양성과 신학생 교육에 한국교회가 협력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이번 성과는 세계선교협의회(KWMA) 이사장인 박종순 목사와 중국국가종교성 장민영 차관이 ‘합의’에 의해 결실을 맺었으며,
중국과 한국 기독교교류에 청신호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한중포럼에서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는
“7년간 많은 분들이 씨앗을 뿌려 이제 싹이 돋고 있다”며,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신학과 목양, 그리고 실천적인 삶을 통해 세계 역사에 기여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시대에 걸맞게 한국의 목양적 컨텐츠가 중국에서도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중국 종교성과 중국 기독교인들이 원하는 신학교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중국국가종교성 장민영 차관은 “중국은 기독교가 미약하기 때문에 상호 교류를 통해 조화를 이뤄나가야 한다”면서
“한국교회가 중국 목회자와 신학생 교육에 일정 부분을 감당해 주길 원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장 차관은
“양 국가의 기독교인이 공감대를 형성하여 화합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한국교회에 최대한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혀 한국관계자들로부터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포럼과 간담회 그리고 만찬 등을 통해 끊임없이 양국 기독교 입장을 설명하고 관계도모를 모색한 양국 관계자는
한중 기독교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상호 도움을 주는데 역점을 두기로 인식을 같이하고,
오는 12월말 서울에서 다시 한·중포럼을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는 중국 종교성 관계자, 신학자 등은 물론 한국 목회자 학자 등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양국 기독교인의 우호교류는 행사 마지막날 만찬에 중국종교성 장관이 참석하여 절정을 이뤘다.
종교성 장관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중 기독교 지도자 교류를 전략적으로 추진하여 양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박종순 목사는 이번 포럼에 대해 “한국 기독교가 중국 정부로부터 동반자로 인정을 받았다”고 평가하고,
“서두르거나 기피하지 말고 서로 보완하며 협력하여 좋은 작품을 만들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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