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국회조찬기도회 신년 감사 예배
지난 연말 노동관계법 직권상정 처리 등으로 대립하고 있는 여야 국회의원들이 새해를 맞아 열린
국회조찬기도회 신년 감사 예배에서 모처럼 손을 맞잡았다.
“국민들에게 본이 되는 국회 돼 달라”
6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감사 예배에는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 정세균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 및 성도들이 순조로운 국정운영과 국민화합을 위해 기도했다.
설교를 전한 극동방송 회장 김장환 목사는 ‘본이 되는 한 해’라는 제목으로 ‘국회의원들이 국민이 바라는 모습으로 모든 사람을 풍요롭게, 국정을 원만하게 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목사는 바울이 디모데에게 당부했던 내용을 전하면서 “믿음과 말과 행실에서 국회의원들이 본이 돼 달라”며 “진리인 말, 필요한 말, 친절한 말을 한다면 국회에서 싸움날 일은 없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두 정 대표에게 “국회에 사랑의 씨를 뿌려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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