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 24일 ‘제89회 총회’를 열어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는 24일 ‘제89회 총회’를 열어 신임 총회장에 노희석 부총회장(명일교회)을 추대한 데 이어,
부총회장에 석광근 목사(예수소망교회)와 탁수명 장로(등촌제일교회)를 선출했다.
경기도 안양 성결대학교 80주년기념관에서 ‘예성의 비전, 말씀의 회복’(스 10:1~5)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과거 4월에 열리던 것과는 달리 교단 창립기념일인 ‘5월30일’에 맞춰 24일 개막돼 26일까지 진행된다.
노희석 신임 총회장은 “새로운 선교 2세기에 새로운 부흥의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나라와 민족을 선도하는 성결 교단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예성이 사랑과 희망의 공동체를 이뤄갈 수 있도록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첫날 개회예배시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 예장통합 총회장 지용수 목사, 기하성 통합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
기성 부총회장 원팔연 목사 등이 참석 교단 창립과 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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