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65주년 8.15대성회 100만 성도

02월 12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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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65주년 8.15대성회 100만 성도

   

2010.08.16 09: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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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진보, 교파를 초월한 한국교회 100만 성도들이 한국교회의 회복과 일치를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예수 그리스도만이 세상의 희망임을 선포했다.

서울광장 중심으로 광화문 일대부터 숭례문 일대까지 가득 메워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공동으로 주최한 ‘한국교회 8.15대성회’가 15일 오후 서울광장을 비롯해
전국 81개 도시와 전세계 75개 도시에서 15일 오후 4시 30분에 동시에 개최됐다.

이번 성회는 1974년 엑스플로74대회, 1984년 한국기독교100주년대회, 2007년 한국교회대부흥100주년선교대회를 잇는 한국교회 대규모 연합 성회로,
광복 65주년을 기념해 해방의 은혜를 기억하며 한국교회의 일치와 세계선교의 사명을 다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성회는 50만 명의 성도들이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광화문 일대부터 숭례문 일대까지 가득 메웠다.

성회에 앞서서는 다문화 공연팀의 각 나라 전통을 대표하는 공연과 탈북 예술인으로 구성된 평양 민속예술단, 타악연주팀의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한기총과 NCCK, 각 교단과 기독학교, 선교단체의 기수단 입장으로 본 대회가 시작됐다.

이어 한국교회사의 산증인이자 최고령 원로인 방지일 목사와 목회자, 평신도, 여성, 청소년, 어린이 등 각 세대 대표가 함께 북을 치며,
이번 성회의 구호인 ‘예수 그리스도, 세상의 희망’을 외쳤다.

감사와 회복을 주제로 열린 본 대회 첫 마당에서는 신경하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의 개회선언에 이어, 한기총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와 NCCK 회장 전병호 목사가 대회선언을 하고, 이정익 목사(상임대회장, 기성 증경총회장)와 장종현 목사(공동대표회장, 한기총 공동회장)가 환영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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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회로 한국교회의 위력 북한과 세계 가운데 선포해”

이번 성회에서는 1980년대 이후 주춤한 대규모 말씀ㆍ기도 집회를 부활시킨다는 취지에 맞게 매 순서마다 합심기도가 진행됐으며,
조용기 목사의 주제 설교와 차세대를 대표하는 목사들의 7분 메시지가 선포됐다.

한국교회 부흥의 주역이자 일제시대를 경험한 목회자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는 ‘예수 그리스도 세상의 희망 : 8.15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선포했다.

조용기 목사는 “세계 어디를 가도 한국처럼 새벽기도, 철야기도 등 기도에 힘쓰는 민족이 없다”면서 “오늘도 이렇게 수많은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것은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 100만 성도가 전국과 세계 각지에 모여 합심으로 기도함으로써 한국교회의 위력을 북한과 세계 가운데 선포하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세상의 유일한 희망이라는 것을 온 열방 가운데 담대히 증거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7분 메시지 선포 시간에는 해방둥이인 이동원(지구촌교회) 목사가 ‘해방에 대한 감사와 사명’을 주제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억눌린 일제시대를 겪던 우리 민족에게 하나님께서 해방을 통해 구속의 사건을 베푸신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 “한국교회는 이제 교파간의 모든 분열과 사회의 지탄의 목소리를 넘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숭고한 사명을 감당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성진(거룩한빛광성교회), 김학중(꿈의교회), 소강석(새에덴교회) 목사가 각각 ‘생명’ ‘희망’ ‘평화’라는 주제로 호소력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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