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자선냄비 "아름다운 동행" 모금 시작
대한구세군본영(사령관 박만희)은 1일 서울시청광장에서 2010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열고 이웃사랑의 종을 울리기 시작했다.
구세군은 이달 말까지 전국 76개 지역 300여 개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한 성금 42억원을 목표로 모금을 시작한다.
올해 구세군 자선냄비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시종식에서 박만희 한국 구세군 사령관은 “나눔과 섬김의 확산을 위해 시작된 구세군 자선냄비가 겨울 문턱에서 사랑과 나눔의 시작을 알린다”며
“자선냄비 종소리는 이 땅의 소외받고 상처받은 이들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며 전국으로 메아리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사령관은 “전 국민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겠다”며 “
구세군이 더 많은 봉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으로 자선냄비 모금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시종식에는 교계 인사들과 기업인, 연예인 홍보대사 등 각계 각층 인사들이 참여해 사랑의 나눔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신임총무는 “사랑을 나누고 마음이 열리는 기적이 이 경울에 일어나길 바란다”며
“종소리의 따뜻한 울림이 우리를 더 따뜻하게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헌 국회의원 역시 “사랑의 나눔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구세군 자선냄비 홍보대사로는 작곡가 주영훈, 이윤미씨가, 친선대사로는 한유이씨가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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