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부활절 새로운 시작!!!

02월 12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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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부활절 새로운 시작!!!

   

2011.04.25 13: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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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순복음 교회


2011년 한국교회부활절 연합예배가 24일 오전 5시 ‘부활,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서을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드려졌다.
힌국교회 1만 2천 성도들이 모인 이번 예배는 그리스도인들의 새로운 삶을 강조하는 메시지가 충만했다.
최근 한국교회가 여러 가지 문제로 사회의 지탄을 받는 가운데, 예수의 부활과 함께 새로워질 것에 대한 필요성 때문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이영훈 목사는 “모든 주님의 백성들이 이 시간 우리와 함께 주님의 부활을 기뻐하고 경배하자”며
“그리스도의 부화의 우리의 부활이라 믿는다면 그리스도의 고난도 우리의 것임을 받아들이고, 좀 더 나누고, 조금 더 낮아지고 조금도 절제함으로
이 자리에서 부활을 경험하자”고 인사했다.

설교자로 나선 신길성결교회 이선웅 목사는 “전 세계와 국내의 여러 가지 문제들이 주님의 다시 오심의 징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산적한 문제가 많은데도, 교회는 선도는 고사하고 세상에 걱정을 끼쳤다”며 한국교회가 새로워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모든 교회가 성도가 부활의 참 의미를 새롭게 함으로써 새롭게 변화되는 삶을 살자고 설교했다.
주님의 제자로서 연합하는 삶, 섬김과 나눔의 가치관으로 전환된 삶을 살자는 것이다.

그는 “부활 신앙을 가진 제자들은 한 하나님 안에서 한 성령, 한 예수님, 한 소망, 한 목표, 한 몸으로 한 뜻을 행했다”며
“분쟁과 다툼의 대립이 아닌 하나됨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고 말했다.
이어 “부활 신앙으로 새롭게 변화된 삶, 나누며 섬기는 삶, 교권욕과 탐욕을 버리는 삶, 십자가와 부활에 초점을 둔 삶을 살자”며
“교회 본래의 목적을 회복해 국가와 사회에 희망을 주며 살자”고 덧붙였다.

말씀 후에는 교회와 세상을 위한 기도가 이어졌다. 기도자들은 부활을 경험한 제자로서의 삶을 살지 못한 죄를 회개하고 새 삶을 결단했다.
거룩한빛광성교회 정성진 목사는 “한국교회는 120년 만에 놀라운 교회성장을 이루었지만,
이웃들과 나눠야할 빵과 포도주는 우리의 배를 불리는데 사용했다”며 “우리의 허물들이 우리를 죽이고 이웃을 괴롭히고 있다”고 용서를 구했다.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 엄현섭 목사는 “그리스도인들이 가진 힘이 눈에 보이는 것들이 아니라
남을 위해 온전히 자신을 버린 예수님처럼 사는 것임을 증명하는 삶을 살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올해 부활절예배는 지난 2006년 부활절연합예배가 드려진 이후
처음으로 실내 집회로 진행됐다. 서울광장 대신 교회 공간에서 진행되는 만큼 예전에 치중했다.
예배 종이 울려 모임 예전이 시작되자 부활초를 든 예배 위원들이 성전을 가로질러 강단으로 향했다.
성도들은 찬송가 165장 ‘주님께 영광’을 찬양하며 부활예배의 시작을 기쁨으로 시작했다.

이어진 말씀 예전에서는 성경 봉독이 이어진 후마다 판소리 찬양이 이어져 우리 나라 전통 가락이 예배와 어우러진 새로운 예배 분위기를 선사했다.
신앙고백은 니케아 콘스탄티노플신조로 함께 했다.
설교 뒤에는 ‘물의 예전’이 이어졌다. 성도들은 죄의 단절과 신앙을 고백하고 집례자는 성도들을 향해 물을 뿌리는 예식이다.
이 순서는 한국교회에는 생소하지만 초대교회 성도들이 세례를 되새기기 위해 행해지던 전통이다. 이 예전 후에는 성만찬이 이어졌다.

한편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전국 70여개 지역에서 드려지며, 이번 부활절예배 헌금은 모두 노숙인 자활사업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교회협 측은 노숙자 자활을 돕는 ‘희망의 빵 나누기’ 캠페인에 이번 헌금을 사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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