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총회사태 중간보고

02월 13일(금)

홈 > 기독교뉴스 > 기독 뉴스
기독 뉴스

예장 총회사태 중간보고

   

2013.05.01 10:30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정준모 목사, 이하 예장합동) 총회의 파행 사태를 조사하고 있는 ‘총회사태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가
26일 오전 총회회관에서 비공개로 전체회의를 열고, 그간 조사과정을 중간보고 했다.

당초 위원회는 26일까지 조사를 마친 후 30일 열릴 예정이던 총회 정책실행위원회에 조사 결과를 최종 보고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한 달여 진행된 조사가 아직까지 마무리되지 못했고,
임원회에서 6월 초에 개최될 목사장로대회 이후로 최종 보고를 미루자는 요청에 의해 위원회는 7월 1일까지 조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체회의가 끝나고 위원회 서기 고광석 목사는 기자브리핑을 통해 “7월 1일에 진상규명위원회 최종 보고서를 채택하고,
이튿날인 2일 열릴 총회 정책실행위원회에서 보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고광석 목사는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은 현재 공개할 수 없다고 하면서도 그간의 소위원회 조사 결과,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들이 상당수 드러났다고 밝혔다.
고 목사는 “위원회 조사는 절반쯤 진행된 상태고 생각보다 깊이 있는 조사가 들어갔다”며 “조사해보니
총회가 파행 사태에 이르기까지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이 많이 드러났고, 충격적인 사실도 있다.
하지만 7월 1일 모여 최종보고서를 만들 때까지는 발표를 유보하기로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진상규명위원회는 3개 소위원회를 구성해 총회 사태 전, 중, 후로 각각 조사 중에 있다.
총회장 노래방 사태, 총회 용역 동원, 총회 중 소요 사태, 총무의 가스총 소지, 긴급 파회, 비대위, 속회 총회 등
총회 사태의 핵심 사건들을 조사하고 있는 각 위원회는 사건과 관련된 참고인들을 소환해 조사를 벌여왔다.
위원회는 7월 2일 총회 실행위원회에 진상규명 조사 결과를 보고한 후, 관련된 헌의도 할 예정이다.

고 목사는 “위원들이 총회 질서를 세우고 화평케 하기 위한 제안들을 실행위원회에 헌의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헌의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책임자 징계와 관련된 헌의인지 묻는 질문에 그는 “위원회는 조사한 결과만 보고할 뿐,
결과에 대한 대응이나 징계는 실행위원회에서 결정할 일”이라며 “헌의는 총회 질서와 발전을 위한 제안”이라고 일축했다.
 
|

기사에 대한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