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조장하는 도덕교과서 수정하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등 한국 교회 주요 단체들이
동성애를 조장하는 도덕교과서를 수정하라고 촉구했다.
'동성애 조장 교과서문제 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이억주·전용태·정각·최홍준)는 지난 1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교 도덕교과서의 동성애 옹호 내용 수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대책위에는 한기총·한교연·한장총 외에 미래목회포럼·한국교회언론회·세계성시화운동본부·나라사랑학부모회·바른교육교수연합·
참교육어머니전국모임·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등 40여개 교계 및 시민단체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교육부는 동성애 조장하는 고등학교 도덕교과서를 즉각 수정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청소년은 윤리와 도덕의 기준을 세우고 우리 사회의 도덕적 가치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해당 교과서는 비윤리적인 동성애가 도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 정상적인 것이라는 왜곡된 성의식을 갖게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억주 공동위원장은 "최근 한국교회언론회가 전 국민을 표본으로 전문적인 여론조사 기관을 통해 조사한 결과,
74%가 동성애를 정상적인 사랑으로 인정하지 못한다고 답했고,
76%가 초중고학생들에게 동성애를 가르치는 것에 반대했으며, 특히 부모 세대는 80% 이상이 동성애 교육을 반대했다"며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편향된 시각으로 동성애를 가르치는 것은 매우 잘못된 것이며,
이를 교육부가 시정하지 않을 경우 국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 뒤 교육부를 방문, 성명서와 공문 등을 전달했다.
성명서에서는 '동성애를 비도덕적이라고 보는 주장의 근거들도 삽입하라'
'동성애 인터넷 사이트를 방문하라는 과제를 삭제하라' '동성애자들의 불행한 삶도 기술하라' 등 10개의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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