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교회세습방지법' 통과

02월 13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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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교회세습방지법' 통과

   

2013.09.18 16: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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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통합)이 감리교회에 이어 '교회세습방지법'을 전격 통과시켰다.
이들 교단은 개신교에서 교세가 2, 3위를 차지해 '세습방지'가 한국교회 전체로 확산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장통합은 지난 12일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에서의 제98회 총회 마지막 회무에서 교계 안팎의 관심을 모은
'세습 방지법'을 논의한 끝에 '870 대 81'이라는 압도적 표차로 통과시켜 교회세습(담임목사직 대물림) 방지법을 최종 확정지었다.
이에 대해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세반연)는 환영했고,
개신교 최대 교파인 예장합동 총회도 세습방지법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세습방지법을 결의한 예장통합은 소속 교회 8400여 개, 교인 수 280만 명에 이르는 내실 있고 견고한 교단으로, 이들이 교회세습을
금지하는 법제화를 추진함에 따라 교단 내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면서 교단 밖에 미치는 파장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예장통합 측은 헌법위원회를 통해 구체적인 법 조항을 마련하고 내년 총회에 보고하기로 결정함으로써
실제 시행이 되기까지는 최소한 1년이 소요될 전망이다.

한편 9월 정기총회 시즌을 앞두고 교회세습 방지 법안을 헌의한 교단은
예장통합과 합신, 고신,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등 4개 교단이다. 이 중 예장합신은 세습금지 관련 헌의안을 부결했고,
나머지 고신과 기장 교단은 추석연휴가 끝나는 오는 24일부터 정기총회를 열어 세습방지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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