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의 우선순위를 먼저 가족 친척 등

02월 13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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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의 우선순위를 먼저 가족 친척 등

   

2014.02.10 14: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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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의 우선순위를 먼저 가족, 친척 등에 두고 차츰 넓혀가는 방식의 관계전도 세미나가 열려 눈길을 끈다.
성경적으로 가족을 뜻하는 ‘오이코스’를 주제로 1년에 3명 전도를 목표로 삼고 있어,
새해 전도를 계획하고 있는 교회나 성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이코스코리아(대표 이상만 목사)가 6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교회(강용규 목사)에서 오이코스관계전도세미나를 열었다.
오이코스전도란 신약성경에 소개된 집과 가족을 의미인 ‘오이코스’를 접목한 전도 방식을 뜻한다.
전도 대상을 먼 곳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가족, 친척 등 가장 가까운 대상에서 친구, 직장동료 등으로 넓혀 가는 것이 핵심이다.

강사로 나선 이상만 목사는 “전도 대상을 무차별적으로 정하지 말고
제일 잘할 수 있는 대상인 가장 가까운 사람을 선정해 전도율을 높이자는 것”이라면서
“신뢰가 없으면 불가능한 가족을 전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도자의 높은 신앙적 삶의 태도가 요구된다.
그것이 관계전도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벌써 제189차까지 열린 이번 세미나는 21세기에는 한국교회 전도방식이 달라져야 한다는 필요성 때문에 2003년 시작됐다.
선교학적으로 복음화율 20%를 넘으면 전도방식에 변화를 줘야 하는데,
이미 한국교회는 90년대 임계점을 넘어섰기에 변화는 필수라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상만 목사는 “한국교회는 과거 방식인 노방, 방문 전도 등에서 관계 중심으로 방향을 틀어야 할 때”라며
“우리 주변사람들은 이미 한 두 번씩 복음을 접했거나 교회에 나갔다가 그만둔 사람들이다. 그들에게 같은 방식은 통하지 않는다.
관계를 쌓아가면서 전하는 복음이야말로 현재 한국교회의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관계전도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오이코스는 8가지를 제시한다.
△좋은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는 것처럼 성경적 삶에 충실하기 △1년에 5명 작정해 3명 전도하기(153운동)
△항상 웃고 기쁜 모습으로 대하기 △친밀한 관계가 최고의 전도 전략 △적극적인 자세 등이다.

이 목사는 “양질의 풍성한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시냇가에 심겨진 좋은 나무가 되어야 한다”며
“특히 미디어 홍수시대에 절제운동을 통해 경건을 찾아야한다. 미디어는 기독교인에게 마약으로 시간낭비의 주범”이라고 지적했다.

다음 오이코스관계전도세미나는 오는 11일 대구시 중구 공평동 대구중부교회(송유언 목사),
13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청주순복음교회(이동규 목사), 18일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천호교회(박찬호 목사),
20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소명교회(조영호 목사) 등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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