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을 위한 국가조찬기도회

올해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는 46회로 '통일'을 위한 기도회로 다음달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김명규)는 27일 오전 준비위원회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국가조찬기도회는
'통일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우리 모두 앞으로 나아가자' 라는 주제로 뜨겁게 기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정부가 최근 통일준비위원회를 꾸려 통일을 준비할 것을 밝힌 상황에서
국가조찬기도회에서도 ‘통일’을 위해 기도하기로 한 것이다.
국회조찬기도회장 황우여 새누리당 의원은 “대통령을 위시해 온 국민이 통일을 위해
다시 한 번 마음을 새롭게 하고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기도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통일은 우리가 준비해야겠지만 인간의 힘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하실때 주시리라 믿고 기도로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통일을 위한 기도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기도할 것도 계획 중이다.
황 의원은 “독일 통일도 동독에서의 수요기도회로부터 시작했듯이 우리도 연례적인 기도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이번 기도회 이후 어떤 의견들이 모아질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이번 기도회 설교는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가 맡았다. 김삼환 목사는 '우리 모두 앞으로 나아가자'는 주제로 설교한다.
축도는 백석학원 설립자인 장종현 목사가 맡았다.
이밖에도 특별기도는 안창호 헌법재판관, 채의숭 대의그룹 회장, 신현돈 제1야전군사령관이 맡아
▲대통령과 국가발전을 위해 ▲경제 활성화와 민족화합을 위해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
이번 기도회에는 미국 국가조찬기도회 아시아 위원장 글렌 프랭클린 머레이를 비롯헤 독일, 카메룬, 루마니아 국회의원 등
해외지도자 200여 명 등 3천5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애인과 농어촌 및 낙도지역 목회자, 다문화세대, 아시아 아프리카 출신 유학생, 탈북자 출신 목회자도 특별초청 대상이다.
김명규 국가조찬기도회 회장은 “통일이 예상보다 빨리 될 수도 있다는 징조들이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 임기 중에 될 수도 있다. 그 어느 때보다 기도한 필요한 이때에 지도자들과 또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해 주신다면 우리나라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도회에서는 제1회 선교대상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부문, 해외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각각 상금 1천만원과 3천만원이 전달된다. 첫 수상자로는 국립소록도병원 오동찬서교사, 탄자니아 유제영 선교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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