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송도 외국인 전용 신학교 세운다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중국 등의 교회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외국학생 전용 신학교’가 문을 연다.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연신원)은 “100% 장학금으로 100% 외국인 학생만 교육시키는
‘연세 송도 글로벌신학교육원(GIT)’을 내년 3월 개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연세대 연신원은 한국교회와 협력해
21세기 국제화시대 글로벌 기독교 리더를 양성한다는 목표 아래 이를 추진해왔다.
‘연세 송도 GIT’는 국내외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 가운데 지원을 받아 매년 30명씩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체 재학생은 100∼120명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
석사과정(Th. M, M. Div) 및 박사과정(Th. D, Ph. D)과 함께 기독교 지도자들을 위한 연장교육 과정도 진행된다.
개원에 앞서 이들 지도자를 위한 ‘지도력 개발과 네트워크 과정’을 오는 8월 선보일 예정이다.
학생들에게는 전액 장학금이 지급돼 등록금 등 학비 부담은 없다. 기숙사비와 식비도 대학에서 지원한다.
연신원은 이를 위해 학생 1인당 1계좌씩 100∼120개의 후원계좌를 만들 계획이다.
현재 한 교회가 한 명의 신학생에게 15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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