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역 광장서 노숙인과 함께하는 광복절 연합예배
예장통합 교단과 한일기독의원연맹, (사)해돋는마을, (사)국제사랑재단, 신생교회가 공동주관한 ‘69주년 8.15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가
13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 노숙인 형제들과 함께 드려졌다.
서울역 광장의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는 교회와 노숙인들이 우리 민족의 해방을 기념하며 나라를 위해 함께 기도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설교를 전한 김동엽 총회장(예장통합)은 “우리 민족은 강대국 틈에서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하나님이 이 나라를 지켜주셨다.
여러분이 이 땅의 자유와 평화가 지켜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며
“이 땅에 섬기러 오신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섬기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배 후에는 광복절 기념행사가 이어져 순서자들과 참석자들이 다같이 일어나 태극기를 흔들며 애국가를 제창했다.
대회장 김영진 장로(한일기독의원 대표회장)는 기념사에서 일본 정부가 과거 위안부 등 반역사적 행위에 대해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김 장로는 “일본 정부는 속히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사죄해야 하며, 우리 정부도 더 이상 침묵해서는 안된다.
우리는 현재 생존해 있는 53명의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해 후손으로서 부끄럼 없이 최선을 다하는 결의로 돕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