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제20대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취임.

02월 13일(금)

홈 > 기독교뉴스 > 기독 뉴스
기독 뉴스

한기총 제20대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취임.

   

2014.09.17 13:47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20대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가 16일 오후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신임 대표회장으로 공식 취임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한국교회 연합과 개혁이 시급한 이 때,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구로서 한기총의 위상을 바로 세우기 위한 섬김과 헌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진보와 보수 간, 교파와 교단 간 연합을 도모하고 회개운동과 성령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실추된 한국교회의 영적 지도력을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회장은

“한기총은 갈등과 분열의 역사를 종식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본연의 연합된 모습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회장은 탈퇴 교단들의 복귀를 촉구하며, 한기총의 당면한 문제들은 복귀한 교단들과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 대표회장은 그간 강조해 온 나눔 사역을 한국교회 전체로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관행처럼 이뤄지던 교권주의 금권선거와 물량주의를 배격함으로써 한기총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으로서 신뢰성과 투명성을 회복할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 사회적 약자를 섬기는 사역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훈 목사가 신임 대표회장으로 공식 취임한 이날 행사에는 교계 및 정관계 인사 700여 명이 참여해 취임을 축하했다.
 
한기총 명예회장 조용기 원로목사를 비롯해 이만신 목사, 이광선 목사 등 한기총 증경회장 및 명예회장,

박종화 목사(국민일보 이사장), 김근상 주교(전 NCCK 회장) 등 교계 인사와 각 회원 교단 및 단체 대표, 정갑영 총장(연세대) 등 7개 신학대학 총장,

박원순 서울시장, 김무성 새누리당 최고의원, 이상훈 전 장관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별히 이날 취임감사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조용기 원로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연합하여 동거하는 교회’란 제목으로 한기총을 통해 한국교회 일치를 이뤄갈 것을 주문했다.

조용기 목사는 “한기총 대표회장에 취임한 이영훈 목사님은 내 아들과 같은 사람이다. 하루 종일 봐도 불쌍하기 짝이 없다.

십자가를 짊어지고 그 무서운 데를 가나 싶다. 하지만 하나님이 주신 사명인 줄 안다. 여러분들이 많이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의 축하와 당부 인사도 이어졌다.

박종화 목사는 “이영훈 대표회장님이 한국교회에 새 바람 일으켜주시길 바란다.

공감과 소통하는 아름다운 문화를 만들어 달라. 나아가 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아름다운 역사가 일어나도록 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근상 주교는 “대표회장 취임을 감사드리며, 사랑에 빚진 자처럼 소외된 이들이 예수님께 초대받는 일에 한기총이 쓰임 받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교회가 빛과 소금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는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울시와 저도 그러한 일에 전폭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무성 의원은 “한기총은 한국교회 구심점이다.

취임하신 이영훈 목사님과 한기총이 우리 사회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의 견인차 역할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기사에 대한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