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99회 총회 파회.
제99회 총회가 9월 26일 오후 12시 04분 파회했다.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광주 겨자씨교회에서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99회 총회는
산적한 교단 현안을 지혜롭게 해결한 총회였다는 평가를 받은 가운데 폐막했다.
99회기는 오랜 기간 의혹을 받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 다시금 명명백백하게 잘잘못을 가리라는 의미 있는 결정을 내렸다.
100년 역사를 가진 교단의 면모에 맞게 공의와 질서를 세우라는 중엄한 여론이 탄력을 받았다.
아울러 거대교단의 안방 살림을 꾸려갈 총회총무에 김창수 목사를 선출함으로,
그간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총회총무에 대한 문제도 종지부를 찍었다.
파회에 앞서 백남선 총회장은 “예수님은 자신을 백성들이 임금 삼으로는 것을 알고 의도적으로 그 자리를 피하셨다.
그러나 우리는 아닌 것 같다. 총회장 되는 것 보다 우리가 더욱 힘써야 할 일은
주의 일인 기도하고, 전도하고, 헌금하고, 예배를 드리는 일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
돌아가서 주의 일을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잔무는 임원회에 맡기고 파회하기로 결정했으나, 회기 중 긴급동의안은 다뤄지지 않아 향후 이를 어떻게 처리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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