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한국 장로교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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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한국 장로교의 날 행사

   

2010.07.01 23: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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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0일 오후 2시부터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0 한국 장로교의 날’ 행사는,
한국 장로교회의 하나됨과 성숙함을 내외에 천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되는 모습’ 과시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종윤, 이하 한장총)는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장로교회의 날 행사를 통해 오는 2012년 한국 장로교회 100년을 앞두고 ‘분열의 상처를 극복하고 성숙한 가운데 하나되는 장로교회’의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 한국장로교의 날’ 행사는 크게 4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찬양과 감사’의 시간에서는, 장로교 신앙의 핵심인 ‘하나님의 영광과 주권’을 찬양하면서, 허나님 앞에서 장로교인 모두가 하나되어 순종할 것을 다짐하게 된다.

2부 개회식에서는 ‘성숙한 장로교회의 선언’이 있을 예정이다. 한장총 가입 28개 교단이 뜻을 하나로 모아 장로교회의 성숙을 향한 의지를 엄숙하게 선언하는 한편, ‘장로교회의 날’을 정착화를 선언하겠다는 것이다.

3부에서는 장로교 전통에 따른 예배를 드린다. 이를 통해 말씀 중심의 예배 전형을 구현하는 것이다. 특히 이 예배에서 이루어진 성찬은, 연합과 일치의 형제애를 확인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4부 폐회식에서는 한장총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시간에는 한국 장로교회 100주년을 앞두고 국제적인 지도력을 가진 설숙한 장로교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고, 이를 위해 ‘한교단 다체체’ 형식의 장로교회 연합 구성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번 장로교회의 날 행사에는 700명으로 구성된 연합성가대가 찬양을 맡으며, 백석예술대 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맡는다. 또한 장애인과 탈북민 750명이 초청을 받아 참석하며, 덕소고등학교 학생 100명이 장애인을 위한 도우미로 참여한다. 이날 예배 헌금은 전액 구제헌금으로 사용된다.

이번 행사와 관련, 이종윤 대표회장은 “같은 개혁신앙을 고백하는 장로교회의 하나됨과 한국 장로교회 100주년을 앞두고 성숙한 모습을 이루어 나간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병희 상임회장도 “이번 행사를 통해 연합과 일치를 이루며, 성경대로 장로교회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확립하여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연합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 교단 다체제’ 로드맵 제안

한편 이번 행사 4부 순서에서 나올 ‘제안’의 핵심적인 내용이 ‘한 교단 다체제 형식의 장로교회 연합’이라는 점이 관심거리로 부각되고 있다. ‘한 교단 다체제’란, 각 장로교단들이 자신의 총회 구조를 유지하면서 대외적으로는 ‘한국 장로교회’라는 하나의 명칭을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와 관련 한장총 연합과일치위원장 오치용목사는 “올해 각 가맹교단 총회에서 이에 대한 연구위원회 등을 구성해 연구와 준비에 들어가고, 내년 총회에서는 이에 대한 결의를 한 뒤, 100주년을 맞는 2012년에는 하나의 장로교회로서 함께 개회예배를 드리는 구체적 로드맵이 제안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형태의 ‘연합교단’이 결성된 사례는 많다. 1930년대에 인도에서 ‘남인도교회’가 처음으로 이런 형태로 결성됐다. 지난 2002년에는 미국에서 미국장로교회, 연합감리교회 등 12개 교단이 참여하는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하는 교회’(CUIC)가 결성된 바 있다.

외국의 연합교회들이 ‘다른 전통을 가진 교회들’의 연합으로 결성된 것인 반면, 한장총이 제안한 통합된 장로교회는 장로교회라는 ‘같은 전통을 가진 교회들’의 연합교회라는 점에서 그 정체성이 훨씬 뚜렷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국의 CUIC가 무려 40년에 걸친 ‘교회일치에 대한 협의과정(COCU)의 결과’라는 점에 비춰 볼 때, 불과 3년의 논의 및 준비과정을 상정한 한장총의 제안은 너무 성급한 것이 아니냐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또한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 유치에 대한 태도에서 볼 수 있듯, 사안에 따른 입장 차이가 뚜렷한 한국 장로교회들이 연합교단을 형성하는 것이 가능하겠느냐는 희의적인 시각도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종윤 대표회장은 “쉽지는 않겠지만, 공통분모를 갖고 한자리에 모이는 자세를 갖는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이미 신학자들 사이에서는 그런 분위기가 많이 형성돼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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