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가 되기를 원합니다-고결한 유산, 위대한 출발’이라는 주제로 25일부터 30일까지 제8차 가을 특별새벽부흥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흥회는 옥한흠 목사 소천 이후 남겨진 신앙의 유산을 계승하고 앞으로의 사역 비전과 사명을 다짐하기 위한 취지에서 한주간 동안 열렸다.
매일 1만 2천여 명의 성도들이 새벽을 깨우며 직접 참석했으며, 5천여 네티즌들이 해외와 전국 각지에서 인터넷으로 함께 예배드렸다.
오정현 목사는 “이번 특별새벽부흥회를 통해 옥 목사님께서 우리에게 남기신 고결한 유산을 가슴에 새기고, 새 마음, 새 몸, 새 영으로 거듭나 위대한 출발을 하길 바란다”며 “사랑의교회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새 일에 눈이 열려, 주님의 귀한 역사를 이루는 데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8년 만에 찾아 온 10월 한파에도 불구하고 특별새벽부흥회가 열리는 동안 매일 새벽 3시경부터 교회 주변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의 애절한 마음의 표현이며 2천여 명을 수용하는 본당에 들어가기 위한 필사적인 작전이 펼쳐지는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 본당 이외에 17개 부속실을 가득 메우고 1만 2천여 성도들의 기도소리가 새벽을 깨웠다.
마지막 토요일에는 온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내 영혼의 Full콘서트’가 열려 1만여 성도들이 함께 드리는 찬양의 거룩한 고백으로 특별새벽부흥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특새는 오정현 목사 김인중 목사(안산동산교회) 김하중 장로(전 통일부장관)가 말씀과 간증을 전했다.
아울러 옥한흠 목사가 생전에 전한 설교를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 평생 복음만을 위해 달려 오셨던 옥 목사의 신앙적 유산을 마음에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사랑의교회 특별새벽부흥회는 2003년 오정현 목사가 부임하자마자 ‘40일 특별새벽부흥회’를 열었던 것이 첫 시발점이었다.
일명 ‘특새’라 불리는 새벽부흥회는 서초동 일대를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바꿔놓았고, 한국교회에 ‘특새’ 바람을 불러 일으킨 기폭제가 되었다.
사랑의교회는 매년 봄철에는 ‘특별새벽기도회’로 가을철에는 ‘특별새벽부흥회’란 이름으로 제자훈련의 영성 위에 성령의 강력한 은혜를 체험하고 있다.
다음은 고 옥한흠 목사가 그의 저서 <제자훈련 열정 40년> 중 ‘사랑의교회 특별새벽부흥회’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