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헤브론 고등․청년부축구선교대회가 1일 경기 기흥 레스피아 구장에서 열렸다.
한국기독교축구선교연합회가 주최하고 헤브론축구선교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축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는 취지로 열렸다.
12개 교회 축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4개조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프로축구 선수들 못지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하루 안에 결승까지 최대 5경기를 치루는 힘겨운 여정이었지만 선수들은 지친 기색 없이 끝까지 일정을 소화했다.
결승 승부차기 접전, ‘위너스’ 우승
매 경기가 치열했던 가운데 B조의 ‘위너스’팀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C조의 ‘비전성결’팀을 6:4로 누르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번 경기의 최우수선수는 승부차기에서 상대편의 킥을 2골이나 막아낸 위너스팀의 골키퍼 박희재 씨가 차지했다.
지천명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순발력을 발휘하여 위너스 팀의 우승에 큰 공로를 세웠다.
경기 후 서부침례교회 여승철 목사(한국기독교축구연합회 사무국장)은
“아침 일찍부터 발군의 실력을 보여준 위너스팀의 우승을 축하하고 경기결과를 떠나
최선을 다한 모든 교회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내년에는 모두가 더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헤브론축구선교회는 축구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전국에 올바른 축구선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뛰는 선교단체다.
종교팀장 김태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