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성탄절 각 교단 메시지.

02월 13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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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성탄절 각 교단 메시지.

   

2014.12.24 19:2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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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백남선 목사)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며 이 땅 위에 하나님의 평화가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할렐루야.
2000년 전 유대 땅 베들레헴 작은 고을에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이 탄생하신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와 함께 계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 우리를 찾아오신 것입니다.

 이 기쁜 성탄절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온누리에 울려 퍼지기를 소망합니다.

천사들의 노래가 울려 퍼진 베들레헴이 지금은 포성과 사람들의 아우성치는 격전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 성탄절이 바로 그렇습니다. 예수님 없는 크리스마스는 기업 마케이팅의 공격타킷이 되었고,

 이것이 사회 문화현상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진정한 성탄절의 의미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문화가 교회에 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구약 성경의 예언대로 역사가운데 낮고 천한 이 땅에 성육신(incarnation)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탄절은 예수님을 바라보는 날입니다. 예수님을 기억하면서 그분의 뜻을 받들어 살아가는 날입니다.

우리 모든 성도는 이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겨 주님을 예배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의 조류에 치우쳐 사는 것이 아니라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성도가 됩시다.

하나님의 은총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국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의미가 가슴속 깊이 새겨지는 성탄절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장 우종휴 목사)>

성탄절이 다가옵니다. 더욱 복된 성탄절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구주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심으로 사랑받은 자녀들이 복을 받아 누리고,

또 이 세상의 사람들도 함께 복을 얻게 되니 모두에게 즐거운 성탄절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메리 크리스마스(즐거운 성탄)'이라고 인사합니다.

성탄절은 25일이지만 성탄의 계절은 이미 한 달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성탄의 즐거움을 하루만 누리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성탄의 즐거움을 누리는 방식은 사람마다 제각각입니다. 약속받은 선물을 기다리며 즐거워하는 어린아이들,

교회에서 성극과 같은 여러 가지 축하하는 일로 즐거워할 청소년들, 더 많은 손님을 맞이할 기대에 부푼 사업장의 주인들,

사랑하는 친구들과 만나서 함께 즐거워할 것을 기대하는 사람들 등 모두가 성탄절을 즐겁게 기다립니다.

그렇다면 성탄의 중심에 있는 주님의 교회, 성도들의 성탄절은 어떠해야 하겠습니까?

첫째로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함으로 인하여 감사하고 찬송하는 성탄절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배반하고 원수 되었던 우리를 사랑하사 메시야를 약속하시고, 그 약속대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즐거워하고 풍성히 누립시다.

그리고 그 사랑을 의지하여 관계가 서먹한 형제자매를 찾아 관계를 회복함으로 하나님의 사랑 받은 자임을 드러냅시다.

둘째로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는 성탄절이 되게 합시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우리를 살리기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우리를 존귀하게 하시려고 낮아지셨고, 우리를 부요하게 하시려고 가난해지셨습니다. 자신을 부인하심으로, 자기를 비우심으로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드러내셨습니다. 아버지의 뜻을 다 이루셨고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예수님을 증거하는 성탄절을 보내야 합니다. 주님을 모시고 마음에 성탄을 이룬 우리가 우리 안에 계신 주님을 증거하는 좋은 방법은

 형제와 이웃을 위해 낮아지는 것이며 가난해지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부귀와 영화를 모두 누려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임을 증거할 수도 있겠으나,

사람들이 그것을 증거로 받아들이기는 어렵습니다. 그것은 우리 주님께서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로 증거하신 방법이 아닙니다.

사랑과 은혜를 받은 교회는 주님처럼 증거해야 참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이미 존귀하게 되었고 하늘의 유업을 누릴 상속자가 된 우리 성도들은 주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높아지고 부해지려는 유혹을

떨쳐버리고,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낮아지고 가난해짐으로 우리를 위해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진정으로 높여야 합니다.

사실 성탄절만 이러할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성탄이 이루어진 사람과 그런 사람들이 모인 교회는 언제나 그리스도를 본받아 자기를 부인하고 낮추며

가난해짐으로, 형제와 이웃을 높이고 부하게 하며 주님을 존귀하게 해야 합니다.

끝으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소망이 넘치는 성탄절이 되기를 빕니다. 주님을 모심으로 심령에 성탄을 이루었으나 연약함 때문에 탄식하며

아직 온전히 영광 돌리지 못한 채 그 나라의 평강을 풍성히 누리지 못하는 이 안타까움이 그치고 하늘의 복을 온전히 누리게 될 그 날,

곧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을 더욱 사모하는 성탄절이 되기를 바랍시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메리 크리스마스.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곽도희 목사)>

복음서가 보여주는 예수님의 오심은 참으로 아름답고 기쁨으로 가득찬 광경입니다. 그러나 첫 성탄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거창한 성탄은 아니었습니다.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고요한 성탄이었지만, 이날을 통해서 전 인류의 운명이 바뀌는 역사가 시작됐습니다.

그래서 역사는 BC(Before Christ, "그리스도 이전")와 AD(Anno Domini, "주님의 시간")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작은 자로 오셨으나, 역사를 나누시는 분이 됐습니다. 인류의 죄악은 인간 삶을 타락으로 유도하여 아무런 소망이 없고 칠흑같이 어둡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오심이라는 역사적 사실로 인하여 이 세상에 소망의 빛줄기가 생성된 것입니다.

우리는 온 세상이 예수 그리스도의 빛으로 말미암아 소망으로 밝아지기 시작한 것에 감사드리며,

금년 2014년 성탄절을 앞두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성자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성탄의 소식으로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됨은 물론 주님의 은혜와 축복이 기독교한국침례회 모든 교회 위에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에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담겨져 있습니다.

인간 세상은 아담의 불순종 이후로 사탄의 영향을 받아 타락했으며, 그 결과 타락한 인간들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고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게 됐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렇게 죄악으로 패역한 인간들을 사랑하셔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희생 제물로 세상에 보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인류를 구원할 메시아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이날을 기념해 성탄절을 지킵니다.

우리는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살아가는 사람들로서 우리를 위해 독생자를 아낌없이 세상에 내보내신 그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할 뿐만 아니라

그 하나님을 섬기는 자세로 이웃을 향하여 그 사랑을 전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에는 독생자의 희생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것은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가장 낮은 자리로 오신 겸손을 나타냅니다.

우리는 틈만 나면 자신을 높이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자신을 낮추시기를 기뻐하셨습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희생적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우리는 그 속에 담겨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주님의 낮아지심과 사랑을 보고 배워야 합니다.

우리 침례교단과 침례교회의 부흥을 염원하면서 제104차 총회의 특별기구로 "부흥협력단"을 발족해 가동한 것은

예수님처럼 우리 자신을 낮추고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죽어져서 한 영혼이라도 더 건지는 부흥의 역군들이 되어 동반부흥을 이루고자 함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감당해야 할 시대적 소명이기에 이 땅에 오신 주님의 심정으로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십시다. 아울러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으로

구원의 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직접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땅에 임하신 메시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2014년 성탄절을 맞아 우리 침례교단 각 교회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으로 인해 천국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된 것과 우리가 구원의 축복을 받게 된 것을

 기뻐하고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 중에 평화"(눅 2:14)가 이루어져

 주님을 사랑하며 경배하는 마음으로 주변의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침례교단과 교회 위에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이신웅 목사)>

가장 낮은 자리로 오신 예수님을 본 받읍시다. 할렐루야!

올 한 해도 우리 성결교단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사랑과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전 세계 성결가족들에게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간절히 부르짖는 목회자를 보면서…제108년차 총회는 특별히'세월호 참사', 천주교 교황의 방한, 교계에서 발생한 각종 사건 사고, 오랜 경제적 불황, 등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출발하였습니다.그렇지만 아무런 해결책마저 보이지 않는 이 총체적난국을 앞두고 총회장으로서 집중한 것은 바로'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본질 회복을 위한'복음 확산운동'이었습니다.

거룩한 교단이 되어야 하나님이 사용하시기 때문에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으로 교단의 성결성을 회복하기 위해몸부림치며,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코자, 그동안 묵묵히 선한 섬김 사역을 했던 많은 성결교회들이 더욱 동참하며 힘썼던 한해였습니다.

무엇보다'2014 목회자 복음 컨퍼런스'를 통해서 강력한 복음의 능력을 확인하기도 하였습니다. 복음의 능력으로 목회현장에서 부흥을 경험하고자

간절히 부르짖는 목회자들을 보면서 저는 한국교회의 미 래가 바로 우리 성결교단에 달려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성결성 회복 실천의 일환으로 정직 보고에 앞장서 주세요.

우리 모두는 어떤 상황에서도'복음 회복'을 통한 교단부흥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야 합니다. 주님의 귀한 피값으로 사신 교회를 부흥시키고,

성결교단이 침체된 한국교회를 일으키고 온 세계에 성결의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간절히 엎드려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각 교회와 지방회는 세례교인 수와 경상비의 정직 보고를 요청 드립니다. 성결성 회복 실천의 일환인 정직 보고를 통해

사회적으로 교단의 위상이 드높아짐은 물론이요, 성결교단을 향한 하나님의 크신 부흥의 역사가 반드시 임하게 될것을 확신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며 축복 합니다.

2014년 한해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가장 낮은 자리로 오신 주님을 본받아 십자가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충성하는

본연의 자리로 돌아갑시다. 기독교인의 대 사회적 책임인 섬김의 삶을 통하여 국가와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신뢰받는 성결교단을 이루어갑시다. 감사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장 장종현 목사)>

어두운 세상에 생명의 빛으로 우리에게 오신 아기 예수님의 성탄을 맞이하여, 한국교회 성도들과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산하 모든 교회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예수님은 가장 높은 하늘 보좌를 비워두고, 가장 낮은 곳 베들레헴 작은 시골 마을 마구간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들 가운데 가장 약하고 보잘 것 없는 이웃과 함께 하시기 위해 가장 비천하고 가난한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죄에 빠진 우리에게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전하시고, 자신의 귀한 생명을 내어줌으로써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그 귀한 생명을 내어 주시면서까지 우리의 죄를 사해주셨지만 지금, 우리의 세상은 수많은 죄로 얼룩져 있습니다.

 다원주의 문화가 확산되면서 유일한 하나님의 권위를 훼손하고 있고,

믿는 자들조차 십자가 고난을 회피한 채 편의주의와 물질주의의 우상에 빠져 하나님을 멀리하는 죄를 범하고 있습니다.

지구촌 한 편에서는 경제적 가난에 고통받는 이웃이 있으며, 발전한 사회에서는 영적 가난으로 신음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도 분열과 분쟁이 일어나고 가정을 잃고 거리를 전전하는 노숙인과 자유를 갈망하며 국경을 넘은 탈북자들,

그리고 낯선 이국땅에서 고된 노동으로 살아가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등 돌보아야 할 이웃이 많이 있음을 봅니다.

2014년 성탄을 맞아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심을 다시 묵상합니다. 예수님은 어두움 가운데 빛으로 오셨고,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살려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구원과 영생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기쁨이요, 영광입니다.

성탄을 맞아 한국교회가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더욱 앞장서며, 분열과 갈등을 끝내고 '연합'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길 원합니다.

 홀로 고통받는 이웃이 없도록 '빛과 소금'된 교회와 성도의 역할을 잘 감당하고,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며 화해하는 삶을 실천해 나가길 바랍니다.

성탄을 통해 온 세상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총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어두운 곳에 그리스도의 빛이 들어가 온 세상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주님의 긍휼을 얻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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