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한국교회원로목회자의 날 행사가 5일 서울 종로구 AW 컨벤션센타에서 한국기독교원로재단(임원순 이사장) 주최로 열렸다. 임원순 한국기독교 원로재단 이사장 목사는 “목회에선 은퇴해도 사역에는 은퇴가 없다며, 원로 목사의 지혜와 경륜을 후배 목회자들에게나 도움이 필요한 교회나 사역지에 활용되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는 평생을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신 원로목회자들을 위로하는 자리이다”라고 말했다. 소망교회 원로목사인 곽선희 목사가 ‘복음적 신앙인의 역사의식’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2018년 자랑스런 원로목회자 대상 시상식을 실시했다. 목회자 대상에는 이규호 경주 구정교회 원로목사, 국내선교대상에는 최타권 늘푸른 교회 목사,농어촌 선교대상에는 유연왕 영신교회 원로목사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