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발표 종교인구 개신교1위

10월 17일(금)

홈 > 기독교뉴스 > 기독 뉴스
기독 뉴스

통계청이 발표 종교인구 개신교1위

   

2016.12.21 16:40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우리나라 개신교 인구가 불교 인구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 표본 집계 결과 인구·가구·주택 기본특성항목’에 따르면

개신교 인구가 967만 6천명으로 국내 종교 인구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 됐다. 개신교 인구는 2005년 844만 6천명에서 약 100만 명 이상 증가했다.
 
개신교 인구가 국내 종교 인구 중 1위를 차지한 것은 인구주택총조사 이래 처음이다. 2위는 불교로 761만 9천 명, 3위는 389만 명인 천주교가 차지했다.
 
10년 전 1058만 8천 명으로 전체인구의 22.8%에 달했던 불교 인구는 761만 9천 명으로 크게 준 것으로 드러났다.
 
2005년 전체 인구의 10%를 넘으며, 빠른 증가세를 보였던 천주교 인구도 지난해 7.9%로 감소했다.
 
개신교 인구는 증가한 데 반해 종교를 갖지 않은 인구는 2005년 47.1%에서 2015년 56.1%로 절반을 넘어서면서 전체 종교 인구는 43.9%로 줄어들었다.

무교 인구가 종교 인구보다 더 많아진 것이다.
 
'종교가 없다'고 대답한 연령대는 20대가 64.9%로 가장 높았고, 10대가 62.0%였으며,

지난 10년 동안 종교인구 비율이 가장 크게 감소한 연령대는 40대였다. 70세 이상은 58.2%가 '종교가 있다'고 응답해 종교를 가진 비율이 연령대 중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쪽 지역인 전북(26.9%), 서울(24.2%), 전남(23.2%)에서 개신교 신자 비중이 컸으며

동쪽 지역인 울산(29.8%), 경남(29.4%), 부산(28.5%)에서는 불교 신자 비율이 높았다.
 
천주교 신자 비율은 서울(10.7%), 인천(9.5%), 경기(9.0%) 순으로 높아 수도권 지역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과거 100% 전수조사와는 달리 표본조사와 병행해 실시됐는데, 불교계에서는 정확도가 떨어진다며 조사 방식에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기사에 대한 의견

홈 > 기독교뉴스 > 기독 뉴스
기독 뉴스
Hot

인기 성경바르게 배우기 실천운동

2017.02.15 |
Hot

인기 개신교 종교인구 1위 미스테리 풀리나?

2017.02.07 |
Hot

인기 ‘한국의 폴 포츠’ 된 3인 테너

2017.02.03 |
Hot

인기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연임

2017.01.31 |
Hot

인기 서울 장로회연합회 해외 선교사 후원

2017.01.20 |
Hot

인기 ♥ 연합기독교방송 하례예배 및 월례기도회!!!

2017.01.16 |
Hot

인기 5개 교단 한교총 참여 공식 결의

2017.01.08 |
Hot

인기 기독교 선교역사 담긴 설치미술 전시

2016.12.29 |
Hot

인기 한국교회 5대 교파 연합기관 출범

2016.12.29 |
Now

현재 통계청이 발표 종교인구 개신교1위

2016.12.21 |
Hot

인기 “섬김과 나눔”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복지선교회!!!

2016.12.19 |
Hot

인기 국민일보 창간 28주년 기념 감사 예배.

2016.12.08 |
Hot

인기 한전 취약 계층에 연탄 200만장 기부

2016.12.05 |
Hot

인기 구세군 75억원 모금 목표 시종식

2016.12.02 |
Hot

인기 몽골 유학생들과의 만남!!!

2016.12.01 |
댓글 TOP 뉴스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