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행복나눔재단은 성탄절 턱밑인 23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진해재활원을 찾아 성탄의 기쁨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재활원생을 비롯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인 조용기 목사, 한세대 김성혜 총장,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가한 원생들은 김용덕 사회복지사의 사회로 진행된 공동체활동을 통해 친밀감 및 우애를 다졌다. 또한 마술사협회 부산지부에서 나온 자원봉사 마술사의 마술공연을 재미있게 관람했다.
원생들은 재단에서 마련한 선물들은 받고 즐거워했다. 성탄선물은 재활원생들은 물론 재활원 원장과 교사들에게도 주어져 기쁨이 배가됐다. 재단은 원생들이 4층 건물을 안전하고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시설비 지원 등의 선물을 재활원에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