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직장선교한국대회 21일 개최
전국 크리스천 직장인들을 위한 선교축제인 ‘2009직장선교한국대회’가 ‘직장인들이여! 예수를 바라보자!’라는 주제로 오는 21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 선한목자교회(유기성 목사)에서 개최된다.
제21회 직장선교대회 및 제24회 직장선교예술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13개 주요 시도에서 3천여 명의 크리스천 직장인과 가족, 직장선교회 지도목사 등이 참석해 크리스천 직장인으로서의 정체성 확인과 직장선교의 소명을 재확인하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제1부 예배와 제2부 직장선교예술제, 제3부 특강 및 기도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유기성 목사가 설교를 전하며, 황우여 장로(국회조찬기도회 회장)가 축사를, 백상호 집사(보령직장선교연합회 회장)가 직장선교사례를 발표한다.
김학중 목사(꿈의교회)의 직장선교특강도 진행된다.
KBS 성우 윤동기와 리포터 최영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직장선교예술제에서는 CCM 가수 송정미, 솔리데오 장로합창단을 비롯해 한국경찰기독선교연합회 폴리엘합창단, 보험기관선교연합회 합창단 등이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이날 모아진 헌금의 일부는 백혈병이 재발돼 힘들게 투병 중인 농협 서여의도지점 직장선교회의 한 회원에게 치료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류영민 대표회장은 “전국의 크리스천 직장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직장 복음화의 비전을 나누며 소명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는 전국 7,700여개의 직장선교회와 70만 직장선교회원이 40개 지역연합회와 45개 직능연합회로 연합해 1,700만 직장인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자는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직장선교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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