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정의평화위원회는 경찰청을 방문해 폭력 진압 항의서한을 전달해..

10월 17일(금)

홈 > 기독교뉴스 > 기독 뉴스
기독 뉴스

NCCK, 정의평화위원회는 경찰청을 방문해 폭력 진압 항의서한을 전달해..

   

2008.07.22 20:09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대한기독교교회협의회 본회 정의평화위원회는 지난 4일 경찰청을 방문하여 지난 5월25일부터 시작된 촛불시위 과정에서 벌어진 경찰의 폭력 진압에 대한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

이 날 방문에는 본회 정의평화위원회 유원규 목사와 황필규 국장, 박지태 간사와 예수살기 상임대표 문대골 목사와 김경호 총무 최헌국 목사 그리고 감리교 신복현 목사와 기환련 양재성 사무총장이 함께 했다.

방문단은 경찰의 폭행에 대한 책임자 처벌과 가해자에 대한 법적 처벌을 요구했고, 대규모 집회가 예상되는 이번 주말과 6․10 기간 중, 또 다시 폭력 진압이 이뤄지지 않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유원규 위원장은 ‘경찰의 폭력 진압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가지 말라’며 시민들의 변화된 성숙한 시위 문화에 맞춰 경찰도 눈높이를 높여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또 문대골 목사는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대한 국민의 저항과 단결은 당연하고 더 강화돼야 할 일”이라며 경찰은 단순히 수동적인 대처와 진압에 목적을 두지 말고, 국민의 의견이 어디에 있는지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서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 경비국장은 “서울대 이 양을 비롯한 부상자 발생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위가 새벽까지 이어지고 전경들의 신경이 많이 날카로워져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 같다”며 앞으로 최대한 시위 안전에 신경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회는 ‘촛불집회에 대한 경찰의 강경진압 기독교 긴급 대책회의’(가칭)를 구성하기로 하고, 지난 5일 오후 첫 모임을 NCC 회의실에서 가졌다.

/곽순종 기자(gsj@kucib.net)



 
기사게재일: [2008-06-14 오후 11:48:22]
 
|

기사에 대한 의견

홈 > 기독교뉴스 > 기독 뉴스
기독 뉴스
Hot

인기 오바마 “미국 변화 위해서는 행동하는 신앙 필요”

2008.07.22 |
Hot

인기 제 1회 세계 선교 대회 개최,주안장로 교회 창립 60 주년 기념행사

2008.07.22 |
Hot

인기 일본복음선교회,일본선교훈련을 은혜롭게 마치고 수료식을 가져..

2008.07.22 |
Hot

인기 현대 교회의 재앙은 ‘동성애’와 ‘이슬람’리처드 랜드 박사 주장

2008.07.22 |
Now

현재 NCCK, 정의평화위원회는 경찰청을 방문해 폭력 진압 항의서한을 전달해..

2008.07.22 |
Hot

인기 신천지청년 활동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2008.07.22 |
Hot

인기 신학자 140명 서울 선언, “성경으로 돌아가자”

2008.07.22 |
Hot

인기 60년 전 오늘, 기도로 시작된 첫 국회,나라임을 잊지 말아야

2008.07.22 |
Hot

인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제2대 담임 이영훈 목사 취임예배

2008.07.22 |
Hot

인기 매년 문닫는 작은교회 3000개, 해법은?

2008.07.22 |
Hot

인기 2008남북교회 부활절 공동기도문을 발표해..

2008.07.22 |
Hot

인기 조용기목사 성역 50주년 기념 100인 인명록 출판 감사예배

2008.07.22 |
Hot

인기 인천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 개최

2008.07.22 |
Hot

인기 `신천지` 선교사 빙자 포교 교회 외 장소 성경공부 권면 `의심`

2008.07.22 |
Hot

인기 기침총회, 여성목사 안수 찬반 입장 팽팽

2008.07.22 |
댓글 TOP 뉴스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