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선교 대회 개회식
인천시 부평구 주안장로교회(나겸일 담임목사)는 교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5월 30일 저녁 8시부터 6월 2일까지 전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 1회 주안 세계 선교대회”가 개최됐다.
주안장로교회는 지금까지 인천 성시화, 민족 복음화, 세계 선교의 목표 아래 온 성도가 뜨겁게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더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담아 년 2회 예수 사랑 큰 잔치를 실시하며, 한국교회가 총동원 전도 운동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로써 한국교회 성장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심은 다 하나님의 은혜였다. 이제 더 나아가 세계 선교의 사명을 향한 큰 걸음을 전진해 나아가고 있다.
나겸일 목사, 허원구 목사, 성현경 목사, 이광순 교수가 주강사로 나선 가운데 일본, 파키스탄, 중국 등 현지 파송 선교사들과 외부 선교단체 임원들이 참석으로 진행됐다.
해외 선교의 본격적인 시대를 여는 계기를 마련하고, 성도의 간접체험을 통한 공감대 형성 및 동기 부여를 시작으로 보다 헌신된 선교 자원을 발굴 동역화 하여 주님의 지상명령 수행을 위한 성도의 역할 재인식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다시 한 번 온 성도가 힘을 모아 뜨겁게 기도하며, 주신 사랑을 열방에 증거 하는 세계 선교를 위해 역량을 펼치려 한다. 작고 보잘 것 없는 나 한 사람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 3천명 선교사 파송을 위한 소망은 순풍을 만난 돛단배처럼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며 힘을 모아 하나 되기를 다짐했다. “열방을 향한 부르심, 가든지 보내든지!” 라는 주제 아래 주안의 모든 성도들이 하나 되어 하나님 전에 무릎 꿇고 하나 되기를 기도하는 대회를 열었었다.
/이영길 객원기자(
onet0@hanmail.net
기사게재일: [2008-07-01 오전 11:3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