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대 군인교회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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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대 군인교회 십자가

   

2019.01.07 15: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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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는 지난해12월 22일 새 예배당 봉헌예배를 드렸다. 예배당 앞에는 40m 높이의 대형 십자가상이 세워져 웅장함을 더했다.

군선교연합회 관계자는 1일 “군 선교의 요람인 이곳 훈련병들이 어디서든 십자가를 보고 예수 사랑을 알도록 국내 최고 높이의 십자가를 세웠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40일 금식기도를 형상화해 높이를 정했다”고 밝혔다. 대형 십자가는 또 어디에 있을까.

세계 최고 높이 십자가는 스페인 ‘전몰자의 계곡(valley of the fallen) 십자가’이다. 화강암으로 된 이 십자가는 기초를 이루는 언덕을 포함해 높이가 150m에 달한다.

스페인 내전(1936~1939) 때 전사한 4만명의 군인을 기리기 위해 1940년부터 1958년 사이에 조성됐다. 십자가 하단에는 사도 마태와 마가 누가 요한의 전신상이 장식돼 있다. 30㎞ 떨어진 곳에서도 보인다고 한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십자가는 필리핀 바탄주 필라 마을의 사마트 산 정상에 조성된 92m 높이의 ‘기념 십자가’이다. 2차 세계대전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바탄 전투에서 일본군에 의해 희생된 필리핀군과 미군 전사자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십자가 아래에는 사진과 유물이 전시된 전쟁박물관이 있다.

세 번째는 칠레의 코킴보 언덕 ‘제3000년(the third millennium) 십자가’이다. 87m 높이의 이 십자가는 예수 탄생 2000년을 기념하고 3000년을 지향하며 지어졌다고 한다. 칠레뿐 아니라 남미 기독교의 상징으로 불린다.

네 번째는 레바논에 있다. ‘열방 십자가’(Cross of all nations)로 불리는데 높이가 73.8m이다. 170t의 강철과 1800개의 조명등이 사용됐다. 빛을 비추는 십자가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레바논 전통 기독교인 마론파교회에 의해 세워졌다.

다섯 번째는 마케도니아공화국의 ‘1000년 십자가’로 높이가 66m다. 보드노산 정상에 강철로 만들어졌으며 2008년 공화국 독립을 기념해 제작됐다.

이어 6위는 미국 플로리다주 ‘성 오거스틴 대십자가’(63.4m), 7위 일리노이주 ‘십자로(路)의 십자가’(60.3m), 8위 텍사스주 ‘세이지몬트 십자가’(51m), 9위 같은 텍사스주의 ‘신부 십자가’(50m)이다. 10위는 오스트리아의 ‘비체 올리브 산 순례자 십자가’(40.6m)로

연무대군인교회 십자가와 높이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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