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회총연합회(한장총연)는 30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38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남상훈(삼례동부교회) 장로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남 장로는 “지금까지 연합회를 이끌어 오신 신앙 선배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성경에 입각해 겸손한 마음으로 연합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임 임원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통합 기독교대한감리교(기감)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등 각 교단 장로회연합회장 16명이 공동회장으로 세워졌으며
총무 김종현(예성), 서기 한승열(기하성), 회계 이영구(예장합동) 장로 등이 선출됐다. 직전 회장 최광혁(기감) 장로는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