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예배는 김경원 목사(교갱협 대표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병금 목사(한목협 대표회장)가 대표로 기도했다.
‘옥 목사님이 그립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는
오늘날 한국교회의 상황을 언급하며 고인의 빈자리를 안타까워했다.
그는 “지금의 한국교회가 목사님이 돌아가신 1년 전보다 밝아졌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며
“최근 1년간 벌어진 일련의 사태들로 본 한국교회의 자화상은 참담함 그 자체다.
옥 목사님이 계셨다면 우리를 위해 한 말씀 해 주셨을 텐데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또 “한국교회에 제자훈련에 대한 각성이 별로 일어난 것 같지 않고,
십자가의 원색적 복음이 이 땅에서 강화되고 있는 것 같지 않다”며 “이러한 이유 때문에 옥 목사님의 존재가 더더욱 그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