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기독교계가 독도사랑기도회를 열었다.
6일 오후 2시 여의도 CCMM 빌딩 11층에서 열린 ‘2015 독도사랑기도회’는 2백여 명의 기독교 단체 대표들과 목회자 및 성도가 참석해
정치적 안정과 경제성장, 한국교회 부흥과 세계선교, 국토수호와 독도사랑, 평화통일과 북한구원 등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에서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국부협) 총재 손학풍 목사는 “올해 우리나라가 광복 70년을 맞았다.
하나님께서 오늘 독도사랑기도회를 통해 일본과 아베 수상의 양심을, 회개를 깨워 독도에 대한 야욕을 버리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를 전한 이영훈 목사(국부협 명예총재)는
모든 국민이 마음으로 하나 되어 나라를 사랑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바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였다. 이 마음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우리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번져가길 바란다.
이것은 우리 힘으로 되지 않는다.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께 맡길 때 가능하다. 힘든 시기에 우리가 더욱 하나님을 바라보자”고 말했다.
교단장협의회 전용재 대표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는 역사를 잊어버리고 있다. 오늘날 기도회가 역사를 되새기고 일으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애국은 행동이다. 우리는 일본의 야욕을 저지하는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라를 지키고 국위를 선양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도회를 공동 주최한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국부협), 세계복음화운동본부, 독도수호영화협의회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성명서를 발표했다.
단체는 성명에서 일본 정부가 더 이상 역사를 왜곡하지 말고 위안부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명예회복, 역사교과서 왜곡을 시정할 것을 촉구했다.
또 독도가 역사적으로 한국 영토임을 재차 강조하며, 우리 국민이 국토수호 및 독도사랑에 더 힘쓸 것을 강조했다.
단체는 독도를 지키기 위한 수호활동의 하나로 ‘독도512’ 영화를 제작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한 모금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도회에는 국부협 피종진 명예총재, 한기총 최성규 명예회장, 한기총 엄신형 명예회장,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신신묵 대표회장 등
기독교계 지도자들 외 전 육군참모총장 임승봉 장군, 전 경북도지사 박경원 장군 등 정계 인사들도 참석해 기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