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엄마 김혜자, 패션디자이너 이광희와 수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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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엄마 김혜자, 패션디자이너 이광희와 수단 방문

   

2009.03.16 19: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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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엄마 김혜자, 패션디자이너 이광희와 수단 방문

최근 백상예술대상 TV부문에서 ‘엄마가 뿔났다’로 대상을 받은 연기자 김혜자씨가 남부수단의 내전 난민과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패션디자이너 이광희 씨와 동행해 나눔 문화 확산

월드비전(회장 박종삼)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혜자 씨는 패션디자이너 이광희 씨와 함께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7박 8일간 남부 수단 톤즈 지역을 방문, 내전 귀향민들의 캠프를 찾아 오랜 내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민들을 만난다.

또한 전세계 가장 열악한 환경 속에서 영양실조와 더러운 식수, 특히, ‘기니아 웜’(오염된 물을 통해 사람 몸으로 들어간 후 성충이 되어 사람 몸을 뚫고 나오는 기생충)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들을 찾아 위로를 전하고 현지 상황을 둘러 볼 예정이다.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남부 수단은 독립된 후부터 최근까지 20여 년 간 크고 작은 내전으로 의료 지표, 인간개발지수가 세계에서 가장 낮은 나라 중 하나이다. 월드비전 현지 실태 조사에 따르면, 심각한 어린이 영양실조, 10% 미만의 저조한 예방 접종률, 심각한 신생아 사망 및 모성 사망률, 거의 전무한 의료시설 등 보건의료상황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혜자 씨는 “드라마와 영화 촬영으로 바쁜 한 해를 보내고 나서 가장 먼저 계획한 것이 바로 아프리카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것이었다”며 “빨리 아이들을 만나서 더 많이 안아주고, 돌보며 마음 속 깊은 사랑이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구호현장을 처음 방문하는 이광희 패션디자이너는 “평소 아이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 싶던 차에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겨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패션디자이너 이광희씨는 자선패션쇼를 많이 하는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2001년부터는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만들어 판매, 그 수익금으로 불우한 환경의 노인과 어린이들을 돕는 데 힘써왔으며 그 밖에도 꾸준히 북한 어린이 돕기 패션쇼, 수호천사 실천운동, 꽃사람 봉사모임 활동 등 어린이들을 돕는 봉사활동에 앞장서오고 있다.

김혜자 월드비전 친선대사는 국내에서 연예인 친선홍보대사 활동의 효시이며, 지난 1991년부터 19년 동안 꾸준히 그리고 헌신적으로 전세계 가난하고 소외된 어린이를 만나는 일에 앞장서오고 있다. 또한 현재 월드비전을 통해 총 103명의 해외아동과 결연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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