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꾸야바에 피어나는 복음의 꽃…
주안장로교회 나겸일 담임목사는 7월23일부터 25일까지 3만여 회중들이 운집한 가운데 브라질 꾸야바시 전도 집회를 드렸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메단시 전도 집회에 이어 두 번째 브라질 전도 집회를 갔었다. 이날 전도 집회는 오후 4시부터 2시간에 걸친 찬양과 기도회가 먼저 뜨겁게 진행 되었으며 7시 30분 나 목사의 말씀 증거와 치유 기도로 진행 되었다. 운동장 스텐드를 가득 매운 가운데 말씀 선포와 함께 동역자들의 중보 기도에 힘입어 많은 치유의 기적들이 나타났다. 수많은 이들이 처음 집회에 참석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로 결신하였다. 또 “배에 있던 큰 혹이 없어졌다” “팔과 다리를 마비로 움직이지 못하였는데 고침 받았다” “ 창자가 몸 밖으로 나와 수년간 고생하였는데 고침 받았다” “ 보조 지팡이에 의존하며 걸었는데 치유 받았다”는 등의 수많은 치유의 기적들을 증거하며 눈물을 흘리며 끊임없는 감사를 나누는 은혜의 집회가 드려졌다.
국교인 가톨릭이 점차 쇠약해 저가는 브라질에 개신교의 새로운 바람을 타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꽃을 피우는 귀한 시간을 드렸다. 그곳에 모인 사람들이 증인이 되어 꾸야바 시와 브라질을 변화시키는 역사가 이루어질 것을 믿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린 은혜의 소중한 집회를 마쳤다.
이영길 객원 기자(
onet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