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엠-IVF 선교협약 체결
--지난 20일 둘로스호에서 협약식 갖고 파송과 훈련 약속--
한국오엠선교회와 한국기독학생회(IVF)가 선교협약을 맺고 선교동원과 파송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오엠과 IVF는 지난 20일 인천항에 정박중인 둘로스호에서 협약식을 갖고 올해 10명의 선교지원자를 선발, 협력 파송해 나가기로 했으며 파송된 선교사는 오엠이 관리하기로 했다.
오엠의 역할은 둘로스호와 같은 선교선과 말레이시아, 남아프리카, 영국, 호주, 네팔 등 주요 선교지에 IVF로부터 추천받은 선교사 후보생을 파송하며 관리와 훈련을 책임진다.
IVF는 선교사의 훈련비와 모금을 맡게 되며 오엠의 지도에 따라 선교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오엠선교회가 학생선교단체와 맺은 최초의 협약으로 각 단체의 장점이 결합되면서 선교계에 긍정적인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제오엠 총재 피터 메이든 선교사와 최종상 둘로스호 단장, 백재현 한국 오엠대표 등 오엠관계자와 IVF 김중안대표와 김종호 선교부 총무 등이 참석했다. 양단체의 선교협정은 3년마다 수정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이현주 기자
기사게재일: [2007-08-29 오전 11:29:25]
|
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