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10명 중 7명 기독교 영향력 잃고 있다

10월 18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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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10명 중 7명 기독교 영향력 잃고 있다

   

2011.01.03 21: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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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10명 중 7명은 기독교가 미국인들의 삶에 있어서 점점 영향력을 잃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70%)는 지난 50년 이래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가장 높았던 때는 1970년으로 75%였다.

갤럽연구소는 53년째 같은 질문을 해오고 있는데 미국인 응답자들의 대답은 ‘기독교가 점점 영향력을 잃어 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30일 보도했다.

갤럽이 지난 29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기독교가 미국인들의 삶에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의 숫자보다 ‘영향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의 숫자가 많아진 것은 2001년 9.11 사태 이후다.

9.11사태 당시에는 55%의 응답자가 ‘영향력을 넓혀 가고 있다’고 답했으며, ‘그렇지 않다’고 답한 사람은 40%였다. 그러나 이후 10여년 사이에 상황은 역전이 돼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는 응답자는 점점 줄어들었다.

또한 이번 갤럽의 조사결과 ‘기독교는 내 삶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54%에 불과했다.

그간의 조사 결과 종교의 영향력이 가장 높았던 시기는 1950년대였다. 1952년의 경우 응답자의 무려 75%가 자신의 삶에 있어서 ‘기독교가 매우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추세는 기독교인들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였다. 지난 2007년과 2008년 기독교인 응답자 중에서도 61%만이 ‘자신의 삶에 있어서 ‘기독교가 매우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는 1953년 갤럽이 이러한 조사를 실시한 이래 기록한 최저치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5월 3-6일과 12월 10-12일 두 차례에 걸쳐서 미국 성인 2048명을 대상으로 전화 응답을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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