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가 일본 순복음도쿄교회에서 열린 성회에서 대지진과 쓰나미, 방사능 유출 등으로 공황상태에 빠진 재일동포와 일본 국민들에게
절대긍정과 희망의 복음을 전한 후, 기독 NGO에 성금 500만엔을 전달했다고 여의도순복음교회가 16일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조 목사는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은 뒤 인류가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기 때문에 인생이라는 바다를 항해할 때
시련과 환란의 풍랑을 만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이런 측면에서) 일본에 지진이라는 풍랑이 닥쳐 온 것을 너무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조 목사는 “우리네 인생에서 죄악과 문제, 질병, 가난과 낙심의 파도가 올 수 있다”면서
“그러나 대지진과 죽음의 공포마저 짊어지신 주님은 오늘도 ‘나와 함께 인생의 바다를 건너가자’고 말씀하고 있다.
일본에 지진이라는 큰 파도가 닥쳐왔는데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죽음의 파도를 타고 건너가야 한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15일 묵었던 호텔이 여진으로 파도치듯 심하게 흔들렸지만 사방에 우겨 싸임을 당해도 망하지 않는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붙들고
주인 되신 예수님과 함께하니 전혀 두려울 게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 목사는 “우리의 구주이자 친구 되신 예수님이 왜 여러분의 가정과 마음속, 일본에 잠자고 계신가”라고 물은 후
“그것은 우리가 주님을 섬기지 않고 찾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조 목사는 “예수님을 깨우려면 먼저 우리의 교만과 욕심, 탐욕을 회개하고 기도와 말씀으로 그분을 찾아야 한다”면서
“고통당하는 일본의 형제자매들에게 영과 혼, 육이 잘되고 생명으로 축복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데 힘쓰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