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세계선교부, 우간다 파송(김원희, 김회숙 부부선교사) 정규 선교사 전환 허가
[충북/ 이영길기자] 2022년 7월 3일 우간다 파송 선교사 부부(김원희, 김회숙)에게 총회세계선교부는 세계선교운영규정(제23조)에 의거하여 우간다 정규선교사로 전환을 허락하였다.
지난 2년 동안 여러 모양으로 ‘우간다 복음화를 위해 수고하고 헌신했던 것들을 인정하고 앞으로 더욱 우간다 선교에 힘써 줄 것을 바란다’라고 했다.
김원희 선교사 부부는 ‘우간다에 심는 찬양과 사랑’이란 슬로건 아래 ‘나누고 베풀고 섬기고 흘려보내고’란 소망을 품고 우간다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심어가고 있다. 그동안 Soroti Open School 방과후 학교에서 오카리나 반을 시작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에 학부형들을 초청하여 ‘오카리나 반 발표회’를 기획하고 있다. 또 남수단 난민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비 지원을 통해 믿음 안에서 잘 자란 남수단의 기둥 같은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들이 먼저 우간다 선교를 위해 열심인 주변 선교사님들과 지역의 모든 이들과 잘 협력하여 우간다 복음화를 위한 작은 예수로 거듭 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기도제목으로
1. 김원희, 김회숙 부부 선교사들의 건강을 지켜 주심으로 넉넉히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2. 새로운 보금 자리를 허락하셨사오니 11월 2일 이사하는 모든 일들이 온전하게 하옵소서.
3. 소로티 오픈 스쿨 음악교육(오카리나 발표회/ 합창단 조직), 쿠미대학 세종학당 한국어 교육, 선교축제를 통해 하나님의 일군들이 세워지게 하옵시고, 쿠미대학 계절학기 음악교사 및 악기 지도를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옵소서.
4. 자녀들이 하나님께 쓰임 받는 귀한 도구들이 되게 하시고 홀로 영광 받으실 것을 소망한다고 주신 기도제목을 따라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우간다 선교에 동참 및 지원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남깁니다.
[우간다 선교사 후원계좌 농협 151 - 12 - 036930 김원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