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개발지역 토지분양
벤처기업도 80% 해주면서 교회는 100% 요구
한기총 재개발문제대책위원회(위원장 서경석 목사)는 5일 오후 2시 종로구 연지동 한기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도시 개발지역 토지분양에 있어서 종교시설(교회) 및 유치원을 차별하는 토지주택공사의 잘못된 정책을 규탄했다.
위원회는 “현재 토지주택공사는 원주민에게는 물론 외부인인 벤처기업에 대해서도 조성원가의 80%로 토지를 분양하고 있으면서도
원주민 종교시설(주로 교회)과 유치원에 대해서는 100%로 분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원회는 “원주민에 의해 설립된 종교시설과 유치원에 대한 분양 토지가격은 원주민에게 분양하는 토지가격과 동일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차별이고, 외부인인 벤처기업보다 토지가격을 높게 책정하는 것은 종교탄압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위원회는 “토지주택공사의 이러한 부당한 정책을 강력 규탄한다”며 “이러한 뜻을 담은 건의문을 청와대와 국토해양부에 제출했고,
오는 24일 오후 2시 토지주택공사 본사(분당) 앞에서 전국 신도시개발지역교회들이 연합해 대규모 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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