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인천세관을 빛낸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 실시 -
♨ 인천본부세관(세관장 : 이재흥)은 ’10.12.31(금) 짝퉁휴대폰 2천 2백억상당 및 세균오염 가짜화장품 16억상당을 적발하여 2010년 인천세관을 빛낸 김영준 관세행정관(47세)을 “올해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포상)했다.
♨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김영준 관세행정관은 올해 3월 국내 대기업의 휴대폰 부품(2천 2백억)을 모방하여 밀수출한 조직을 검거하고, 병원성 세균오염 가짜화장품 2만점(16억)을 밀수입하여 인터넷으로 판매한 업자를 검거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 또한, 올해의 유공자로는 ASC(수출입공급망) Roll Model, 인큐베이팅, 납세. 환급 119센터 등「중소기업 지원 3대 프로그램」을 추진한 김상우 관세행정관과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We Share 2010」을 통해 공공기관의 지역사회공헌활동 실천에 앞장선 이정보 관세행정관, 인천항 물류체계 개선에 기여한 김용우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 한편, 12월의 인천세관인으로는 가짜법인을 통해 허위주식거래 후 수입가격을 조작하여 3,276억원 상당의 재산을 해외에 도피한 외환사범을 검거한 정해택 관세행정관을 선정(포상)했다.
♨ 이재흥 인천본부세관장은 시상식에서 『2010년 한해동안 모든 직원이 화합하여 수많은 성과를 창출한 것에 대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올해의 관세인 및 유공자로 선정된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축하드린다.』라고 밝히고, 다가올 2011년에도 모든 직원이 화합. 단결하여 인천세관의 위상을 더욱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첨부 : 좌측으로부터 정해택, 김상우, 이재흥세관장, 김영준(올해의 인천세관인), 이정보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