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설 전후 특별 외사활동 강화

12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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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설 전후 특별 외사활동 강화

   

2011.01.20 15: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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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품, 밀입국자 등 국제성 범죄 행위 단속에 총력-

♨ 인천해양경찰서(서장 : 이성형)는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6일(16일간) 까지 명절을 맞이하여 국제범죄 행위에 대해 특별 단속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각종 매체를 통해 설 전후 농수산물 및 제수용품 등의 물가가 폭등할거라는 보도가 나오자 설을 앞두고 정식 수입절차를 거치지 않고 값싸게 들여오는 수입농수산물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밀수의 형태로 들여오는 농수산물과 제수용품 등 유통. 판매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한편, 평균 7일의 연휴를 사용하는 중국에서는 이 시기 한-중 국제여객선을 이용하여 한국여행을 오는 중국인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행객으로 가장한 불순분자의 밀입국 시도 같은 범죄행위를 근절하고자 특별 외사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국민의 즐거운 명절을 위해 이 같은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인천해양경찰서(☎122)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 했다.


인천/ 정성수 기자 glory82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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