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류우익 통일장관 오늘 면담

12월 23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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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류우익 통일장관 오늘 면담

   

2012.02.15 17: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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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15일 시 차원에서 추진하는 대북 교류사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류우익 통일부 장관을 면담한다.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류 장관이 15일 오후 4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집무실에서 박 시장을 만날 예정"이라며 "이번 면담은 서울시의 요청으로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면담에서 박 시장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대북 교류사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해 12월3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서울과 평양 사이에 남북 축구대회인 경평전과 함께 서울시향이 평양에서 공연을 하자고 공식 제안한 바 있다.

정부는 5·24제재 조치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대북 지원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사회문화 교류는 선별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 민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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